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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민'은 '새터민'의 전철 밟을까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2026-01-19 10:00:02
말이다. ‘새터’라는 순우리말에 한자어 접미사 ‘-민(民)’을 붙여 만들었다. 하지만 생경한 단어라 현실 언어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간에는 ‘새터’라는 말이 오히려 차별적 표현이라는 이유로 반발이 컸다. 의미적으로 ‘새터’는 새로운 터전을 말하는데, 굳이 탈북민이 아니더라도 새 터전에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병오년 적토마가 온다 2026-01-05 10:00:13
먹는다. 이것을 “설을 쇠다”라고 하며, 한자어로는 ‘과세(過歲)’라 부른다. 이중과세는 설을 양력과 음력으로 두 번에 걸쳐 지낸다는 말이다. 하지만 뿌리 깊은 음력 명절을 대체하지 못했다. 결국 음력 1월 1일 설이 부활해 지금의 민족 명절로 자리 잡았다. 그러니 이제 ‘신정·구정’은 물론 ‘양력설·음력설’...
'국민 횟감' 광어, 올겨울 5~10% 올라 2025-12-17 17:49:19
꼽으라면 횟감으로 유명한 넙치다. 넙치보다는 한자어인 ‘광어’가 더 친근하다. 광어는 사실상 단일 품종으로 변종이 적어 표준화된 맛을 자랑한다. 전체 물량의 90%가 제주와 완도 양식장에서 생산된다. 제철은 11월에서 이듬해 3월이다. 찬바람이 불고 수온이 낮아지면 육질이 단단해져 씹는 맛이 좋아진다. 지방도 적...
방어 대신 광어 사려던 주부 '깜놀'…비싸도 맛있어진 이유 2025-12-17 14:00:04
서로 다른 어종이 아니라 순우리말(넙치)과 한자어(광어·廣魚)의 차이일 뿐 같은 생선을 가리킨다. 광어는 품종이 복잡하기 보다는 일정한 맛과 품질을 내는 ‘표준화된 횟감’에 가깝다. 국내 유통되는 횟감용 광어는 대부분 단일 품종으로, 전체 물량의 90%가 제주와 완도 양식장에서 생산된다. 그중에서도 찬바람이 부...
李 "환빠 논쟁 있죠" 발언 후폭풍…野 "대통령 품격에 맞지 않아" 2025-12-15 10:59:33
한자어가 고대 기록에 나오며, 고고학적 증거와 정면충돌한다”며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에 '쎄쎄' 하시더니 동북공정보다 더한 역사 환상을 국정에 끌어들일 거냐"며 "부정선거를 믿는 대통령 다음이 환단고기를 믿는 대통령이라니 대한민국이 걱정된다"고 일갈했다....
대통령실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2025-12-14 15:08:35
본다는 취지로 답하자 이 대통령은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입장 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 대통령은 "1911년 이전 어떤 사료에도 등장하지 않고, 근대 일본식 한자어가 고대 기록에 나오며, 고고학적 증거와 정면충돌한다"며 "검증된 학문과 유사 역사학이 그저 '관점의...
李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에…야권 연일 비판 2025-12-14 15:01:15
한자어가 고대 기록에 나오며, 고고학적 증거와 정면충돌한다”며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에 ‘쎄쎄’ 하시더니 동북공정보다 더한 역사 환상을 국정에 끌어들일 거냐”며 “부정선거를 믿는 대통령 다음이 환단고기를 믿는 대통령이라니 대한민국이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李, '환단고기' 언급 경악…'반지의 제왕'도 역사냐" 2025-12-13 14:52:23
이전 어떤 사료에도 등장하지 않고, 근대 일본식 한자어가 고대 기록에 나오며 고고학적 증거와 정면 충돌한다"며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고 했다. 이 대표는 "더 심각한 건 대통령의 결론이다.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입장 차이'라고...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한자어인 듯 한자어 아닌 우리말들 2025-11-17 10:00:24
아니다. 고유어인 듯, 한자어인 듯 알쏭달쏭한 이런 말들이 우리말 안에 꽤 많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영문, 감투, 호강’ 어원 논란 많아“영문을 모르겠다/영문을 알 수가 없다”처럼 쓰이는 ‘영문’은 주로 (의문이나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일이 돌아가는 형편이나 까닭을 나타내는 말이다. 일설에는 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주차용량 200본' vs '주차용량 200대' 2025-10-27 10:00:38
할 만하다. 한자어 ‘본’은 本(밑 본)에서 온 말이다. 이 글자는 본래 木(나무 목) 자의 아랫부분에 점을 찍어 ‘나무의 뿌리’를 가리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여기에서 사물을 구성하는 토대라는 의미에서 ‘근본’ ‘밑바탕’이란 뜻이 나왔고 다시 고향, 관향(시조가 난 곳. “본이 어디냐?”라고 할 때 쓰는 말이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