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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다음 날 빈혈로 쇼크사…'오진' 의사 2심 집행유예 2024-01-19 17:32:29
기소됐다. A씨는 십이지장궤양을 앓고 있던 B씨가 급성 항문열창(치루) 증상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B씨가 수술 이후 계속 출혈하는데도 추가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결국 B씨는 수술 다음 날 빈혈로 쓰러졌고, 11시간 만에 '저혈량 쇼크'로 사망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20대 여성, 출산 후 치질인 줄 알았는데…4개월 만에 사망 2023-12-07 18:02:32
일부 환자들이 항문 출혈을 겪을 때 치질과 같은 질환을 의심하지만, 이는 자칫 대장암 전조증상일 수 있어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한다. 항문질환과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은 나타나는 양상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문 출혈은 출혈의 색깔이 선홍빛이고, 장 출혈은 검붉은색 또는 붉은색의 출혈을 보인다. 또,...
"자꾸 엉덩이에 코 대더니…" 반려견 행동에 '암' 발견했다 2023-11-15 20:59:16
뒤 치질로 항문 통증을 겪어왔다. 지난 5월부터는 통증뿐만 아니라 출혈도 있었다. 그는 "가끔은 속옷과 잠옷이 피투성이가 돼 깨기도 했다"라며 "오랜 기간 통증에 시달려왔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날 브라이언은 주인의 건강 상태가 뭔가 잘못됨을 감지했는지 린제이의 엉덩이 부근에...
오진으로 70대 쇼크사, 집도의 법정구속에 의료계 '반발' 2023-09-26 19:52:03
볼 때마다 출혈을 일으켰지만, A씨는 이를 급성 항문열창(치루)이라고 오진해 치루 수술을 진행했다. B씨는 수술 다음 날 빈혈로 쓰러졌고, 이후 11시간 만에 저혈량 쇼크로 숨졌다. 의협은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환자와 그 유족에게 먼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 의사에게 과실이 없으며,...
치루로 오진해 70대 환자 쇼크사…의사 이례적 '법정 구속' 2023-09-25 14:48:22
위나 십이지장에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B씨 항문 주변을 손으로 만져본 뒤 급성 항문열창(치루)이라고 오진했고 나흘 뒤 수술을 집도했다. A씨는 이후 B씨가 출혈을 계속하는데도 추가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았다. 수술 다음 날 빈혈로 쓰러진 B씨는 11시간 만에 저혈량 쇼크로 세상을...
[김광호의 상쾌한 하루] 가끔 변 지리는데 변실금인가요? 2023-09-03 17:53:29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외래에서 실시한 항문 검사에서 괄약근 기능은 정상으로 판단되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 염증성 장 질환이 의심되면 조직검사 등을 한 뒤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자가면역 저하, 감염 등으로 알려져 있다. 크론병은 일반적으로 소장...
부산 돌려차기男, 출소 후 보복 발언에…30일간 독방 감금 2023-06-29 23:02:33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한 점 등의 정황상 성범죄 의혹이 제기됐다. 항소심에서 DNA 재감정이 이뤄진 결과 피해자 청바지 안쪽의 허리·허벅지·종아리 부위 등 4곳과 카디건 1곳에서 가해자의 DNA가 검출됐다. 항소심에서 검찰은 35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A씨의 상고로 대법원판결을 기다리고...
[김광호의 상쾌한 하루] 아름다운 천사 헵번을 기리며 2023-06-25 17:57:31
대장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암은 배변 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항문에서 거리가 있는 결장암은 암종에서 출혈이 있어도 소량이고 그나마 변에 섞여 육안으로 알기 어렵다. 더욱이 대장은 직경이 커서 상당히 진행되지 않으면 배변에도 큰 지장이 없고 대장 자체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가해자는 상고했는데"…'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민청원 나섰다 2023-06-20 12:28:08
A 씨가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한 점 등의 정황을 살펴봤을 때 성범죄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항소심에서 DNA 재감정이 이뤄진 결과 피해자 청바지 안쪽의 허리·허벅지·종아리 부위 등 4곳과 카디건 1곳에서 가해자의 DNA가 검출됐다. 항소심에서 검찰은 35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20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B 씨는 이에...
"부산 돌려차기男 이것에 집착했다"…전 여자친구 고백 2023-06-07 08:52:50
C 씨의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한 점 등의 정황을 살펴봤을 때 성범죄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항소심 재판 진행 중 DNA 재감정이 이뤄졌고, 피해자 청바지 안쪽의 허리·허벅지·종아리 부위 등 4곳과 카디건 1곳에서 A씨의 Y염색체 DNA가 검출됐다. C 씨는 "너무 대범하고 작정하지 않으면 그렇게 (돌려차기 후) 고민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