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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는 공작"…'여객선 좌초사고' 탑승객·지역 비하 악플 수사 2025-11-26 13:56:05
항해사 등이 사고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하며 딴짓하다 방향 전환을 하지 못하고 항로를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염전 노예 사건의 주모자가 사는 신안'이라거나 이 사고는 좌파의 공작"이라는 등의 근거 없이 탑승객이나 지역을 비하하는 악성 댓글이 일부 게시됐다....
퀸제누비아2호 좌초 당시 목포VTS 항로이탈 알림 꺼져 있었다 2025-11-24 17:25:04
이탈 사실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했고, 일등항해사의 신고를 받고 나서야 후속 조치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홀로 사고 해역 관제를 맡아 퀸제누비아2호를 포함해 총 5척의 선박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또 다른 대형 선박이 항로를 이탈해 집중 관제 중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항로 이탈 알람을 끈...
"2박 호텔 숙박권 지원"…'신안 좌초 여객선' 피해보상안 발표 2025-11-22 19:26:11
19일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목포를 향해 출항했고, 같은 날 오후 8시 16분께 신안군 장산도 인근 족도 위에 선체가 절반가량 올라타며 좌초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30명이 부상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선장·일등항해사·조타수 등을 형사 입건해 사고 원인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슬기...
휴대전화 보다 '쿵'…여객선 좌초 항해사 "승객에 죄송" 2025-11-22 15:33:19
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22일 오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A(40대)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40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법정으로 향하던 A씨는 취재진에게 "이 자리를 빌어 많은 분들에게...
휴대전화로 딴짓하다 여객선 좌초…항해사 "승객에 죄송, 혐의 인정" 2025-11-22 14:42:52
앞바다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A 씨(40대)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 씨(40대)는 이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에...
신안 좌초 여객선, '휴대전화 딴짓' 항해사·조타수 구속영장 [종합] 2025-11-21 17:37:36
일등항해사·조타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여객선을 좌초시켜 탑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중과실치상)로 긴급체포한 퀸제누비아2호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족도 인근...
[속보] 좌초 여객선 일등항해사, 충돌 13초 전 사고 감지 2025-11-21 16:46:45
항해사가 충돌 13초 전에서야 사고를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여객선에는 267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항로 이탈을 알지 못했던 목포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사가 당시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퀸제누비아2호 40대 일등항해사 A씨는 여객선이 좌초되기 13초...
100m 남기고 무인도 발견…휴대폰에 한눈 팔다 '쾅' 2025-11-20 17:44:56
선박이 협수로 구간을 운항하던 중 항해사 등이 자동 운항을 수동 전환하지 않아 여객선이 무인도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박 조종을 맡은 일등항해사 박모씨는 당시 휴대폰을 보느라 자동항법장치에 조종을 맡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선박은 변침(방향 전환) 시기를 놓쳤다. 무인도로 돌진한 선박은 선수...
[천자칼럼] 휴대폰 딴짓 2025-11-20 17:36:58
여객선 좌초 사건의 원인이 항해사가 휴대폰을 보느라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선박 조종을 맡겨 변침(방향 전환)시기를 놓친 탓이라고 한다. 탑승자 267명 전원이 무사 구조됐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아찔한 일이었다. 내년 1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수업...
"뉴스 검색하다…" 여객선 좌초 책임 1등 항해사·조타수 긴급체포 2025-11-20 11:15:04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1등 항해사로부터 휴대전화를 보느라 사고를 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해경은 1항사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의 도주 우려 있다고 보고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김황균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긴급체포 배경을 설명했다. 김 수사과장은 "사고 관계자들의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