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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특검" 손잡은 국힘·개혁신당 2025-12-17 17:41:55
수수했다는 연루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며 “수사 대상은 통일교와 여권, 더불어민주당 간 금품수수 관계와 수사 은폐·무마 의혹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도 특정 종교와 정치권이 금전·향응 제공 등으로 위법하게 유착된 사건”이라며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당은 최소한의...
"통일교 특검 외엔 답 없어"…국민의힘·개혁신당, 연대 시동 2025-12-17 10:59:03
핵심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연루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일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이재명 정권 핵심부를 관통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혹과 관련해 이름이 거론된 전재수 의원,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종석 국정원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을 호명한...
"검찰 수사 위법했다"…16년 만에 누명 벗은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2025-10-28 15:59:57
감옥에서 보냈다. 검찰은 부녀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에 대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 부녀의 자백을 받아내 재판에 넘겼던 담당 검사는 향응수수 등 물의를 일으켜 2013년 6월 검찰에서 면직돼 변호사로 활동했고, 수임료 외 1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미슐랭 맛집만 다녔나…4000만원어치 식사 대접받은 공무원 2025-10-22 11:32:13
걸쳐 총 4330여만원 상당의 식사 및 향응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산업부는 해당 공기업의 최대 주주로, A씨는 장관의 위임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기업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에 있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해왔고 동종범죄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으로...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대법, 외부 판단 받는다 2025-09-25 23:48:55
법원 감사위는 대법원 소속 독립 위원회다.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성범죄 등 법관의 비위 행위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감사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2015년 초 출범했다. 위원 7명 중 6명이 법관이 아닌 외부 인사로 이뤄지며, 분기별 1회 비공개 정기 회의를 연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5월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ITS 사업 로비 의혹…현직 시장·도의원 줄입건 2025-09-19 10:06:50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A 시장과 B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원 3명 등 현직 공직자 4명을 최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전직 지자체 공무원 C씨도 함께 입건됐다. A 시장은 ITS 관련 사업체 대표 김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구속기소 된...
부하직원 차 332회 '0원 카풀'한 공무원…결국 '강등 처분' 2025-09-10 19:47:32
6월 A씨에게 강등 처분과 함께 향응 수수액의 3배인 412만원의 징계부가금 부과했다. 강등 처분은 감사원이 요구한 정직 처분보다 한 단계 높은 처분이다. 인천시 인사위원회는 "직무 관련자로부터 받은 향응 수수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비위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행해졌다"며 "직위를 이용해 사적 노무를 상습적으로...
부하직원 차로 출퇴근한 공무원, "카풀했다" 주장 2025-09-10 09:51:05
징계부가금 412만원(향응 수수액의 3배) 부과를 의결했다. 강등은 감사원이 A씨를 조사한 뒤 요구한 정직보다 한단계 더 높은 처분이다. 시 인사위는 "직무 관련자로부터 받은 향응 수수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비위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행해졌다"며 "직위를 이용해 사적 노무를 상습적으로 제공받으면서도 어떠한...
'도의원 줄구속' 초유의 사태…'부패 소굴' 전락한 경기도의회 2025-09-04 16:58:41
참여 ‘청렴 서약식’을 열어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다짐했다. 그러나 한 달여 만에 현직 의원들이 줄줄이 구속되며 서약은 공허한 선언으로 전락했다. 온라인 여론도 싸늘하다. “청렴 슬로건은 보여주기용” “세금이 낭비된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이번 사건은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배정을 명목으로 금품이 오간...
[속보] 경찰, '수뢰 의혹' 경기도의원 자택·도의회 사무실 압수수색 2025-07-28 09:53:47
나섰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8일 오전 뇌물수수 혐의로 현직 도의원 4명과 전직 기초단체 의원 1명에 대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들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로부터 각각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과정에서 편의를 받는 대가로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