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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짓말이었다"…밀양 가해자 공개한 유튜버 계정 폭파 2024-06-08 08:56:07
허락을 구했다는 주장에 이어 거짓말을 또 한 것이다. 해당 유튜버는 현재 채널의 모든 영상을 내리고 계정명도 바꾸어 잠적한 상태다.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지원한 단체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튜브 '나락 보관소'가 이날 오후 5시 40분쯤 '밀양 피해자분들과 긴밀한 이야기를...
"집사로 받아달라"…정은지에 메시지 500회 보낸 스토커 항소 2024-06-07 14:21:00
버블 메시지는 500회를 넘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메시지는 팬이 연예인에게 보낼 법한 응원, 관심, 애정 등을 표시하는 정도를 넘어섰다"며 "피해자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버블에 가입했더라도 어떠한 형태의 접근, 연락까지 동의·허락했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유재석 딸 나은이 애장품은? '놀면뭐하니' 공개 예고 2024-06-07 09:59:55
내놓아 눈길을 끈다. “나은이 허락 맡았어요?”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유재석은 나은이의 코멘트를 전하며 “이거 갖고 놀면 나은이가 자지러진다”라고 자랑한다. 하하는 집에 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초대형 ‘이것’을, 미주는 뷰티 상가 못지않은 물건들을 내놓는다. 박진주는 “이거 진짜 맛도리다”라며 직접 시연을...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경쟁 나선 유튜버들 2024-06-07 09:09:37
우려했다. 다만 나락보관소 측은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느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주장하는 상태다. 한편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일어난 일로, 44명의...
‘미르의전설’ IP 분쟁 7년 만에…대법 "중국법으로 다시 재판" 2024-06-06 09:29:00
허락 행위만을 대상으로 삼아 준거법을 모두 대한민국의 법으로 결정했다"며 "원심의 판단에는 준거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아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저작권 보호에 관한 외국적 요소가 있어 보호국법주의가 적용되는 이상 저작권 보호를 구하는 원고로서는 청구취지...
'파르테논 마블스' 반환 논쟁에 튀르키예, 그리스 지원사격 2024-06-06 03:36:28
있도록 허락한 오스만제국의 칙령은 없었다"며 "튀르키예 대표는 우리가 몇 년 동안 주장해온 내용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에게해를 사이에 둔 그리스와 튀르키예는 19세기부터 잦은 전쟁과 에게해 영유권 분쟁, 키프로스 분쟁 등으로 대립했으나 지난해 2월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에 그리스가 지원의 손길을 내민 것을...
밀양 성폭행 피해자 반박 "가해자 44명 공개 동의한 적 없다" [전문] 2024-06-05 23:13:25
가해자 공개에 대해 피해자 가족에게 허락받았다고 밝힌 것을 공식 반박한 것이다. 5일 '나락 보관소'는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제게 '(가해자 공개에 대해)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결론이...
식당 문닫고 직장서 잘리고…밀양 성폭행 사건 파문 2024-06-05 14:53:47
운영자는 5일 유튜브에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냐'는 누리꾼 질문에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를 나눴다"며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집단 성폭행이라는 사건 자체에도 분개했지만,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과 그들이 별다른 죄의식 없이 자유롭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
상원 첫 관문 넘은 앤디김…의회폭동때 홀로 쓰레기 치운 '공복' 2024-06-05 09:37:59
유력한 후보가 됐다"면서 "누구에게서도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부친 김정한 씨는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를 거친 유전공학자로서 암과 알츠하이머 치료에 평생을 바친 입지전적 인물이다. 간호사였던 모친은 다른 사람들 곁에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시키기 위해 아들에게...
[르포] 톈안먼 35주년, 아무일 없었다는듯 평온한 베이징…광장은 막혀 2024-06-04 17:19:54
먼 초소 몇 곳은 기자의 여권을 본 뒤 통과를 허락했으나 광장 근처로 가자 한 경찰관이 영어로 예약 여부를 물은 뒤 "더는 갈 수 없다"며 막아섰다. 광장 앞을 지나가는 것도 안 되는지 재차 물어도 "뒤로 돌아가 시내버스를 타라"는 말만 되돌아왔다. 자전거를 탄 채 가본 맞은편 톈안먼 인근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