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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대신 남은 잉크와 흑연…지우니 드러난 예술의 본질 2026-02-02 15:21:49
고정관념을 버린 작가가 한국 현대미술사에 남긴 새로운 궤적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신문의 상단 부분은 남기고 지워낸 작품과, 동그라미 등의 모양을 남긴 작업, 뉴욕타임즈나 타임지, 라이프지 등에서 오려낸 페이지 위에 작업한 작품 등이 소개된다. 전시는 3월 7일까지. 강은영 기자 qboom@hankyung.com
국경 넘는 명작들…"페르메이르·라파엘로가 움직인다" 2026-01-27 17:15:27
폴 세잔 전시가 5월 25일까지 이어진다. 현대미술 전시도 풍성하다. 영국 헤이워드 갤러리에서는 아니쉬 카푸어 전시(6월 16일~10월 18일)가, 테이트 모던에서는 트레이시 에민 회고전(2월 27일~8월 31일)이 관객을 맞는다. 같은 미술관의 터빈홀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현대미술가 타렉 아투이의...
"매년 국제거장전 열겠다"…국립현대미술관, 올해는 허스트 낙점 2026-01-06 18:08:49
재조명하는 것이 현대미술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높은 이름값만큼 허스트의 전시가 화제를 모으지만, 올해 미술 애호가를 사로잡는 전시는 따로 있다. 서울관(서도호·8월) 덕수궁관(이대원·8월) 과천관(박석원·11월) 청주관(방혜자·4월) 등 네 곳의 전시관마다 한국 대표 작가를 소개한다. 이 중...
“흥행에 치중” “한물간 작가”…국립현대미술관은 왜 허스트 전시를 여나 2026-01-06 14:53:12
현대미술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국고로 운영되는 미술관이지만 블록버스터 기획전으로 비용을 회수해 다음 전시 밑거름으로 삼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복안도 녹아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에 따라 무료부터 2000~5000원대의 차별화 입장권 정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론 뮤익’...
호크니의 나무는 왜 보라색일까…그들이 세상을 '보는 법' 2025-11-28 09:27:16
출간한 <발칙한 현대미술사>와 <발칙한 예술가들>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봄의 도래, 이스트 요크셔 월드게이트’(2011)에서 책은 시작한다. 보라색, 붉은색 몸통을 가진 나무와 어느 하나 같지 않은 초록과 노랑의 나뭇잎이 펼쳐진 무지갯빛 숲 그림이다. 이 지역에서 북해의 칼바람을 마주해본...
실험의 매체·시대의 기록…'사진'을 마주하다 2025-11-25 17:17:23
현대미술사의 내로라 하는 작가 36명이 남긴 사진과 사진을 기반으로 한 작업 등 300여 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다. 사진이 ‘실험의 매체’로서 한국 현대미술에 어떻게 작동했는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작품 중에는 자연 이미지에 회화나 판화를 접목해 순수예술의 경향성을 띠는 것도 있지만 시대상을...
도전의 언어, 실험의 이미지…'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展 2025-11-25 15:09:36
현대미술사의 내로라 하는 작가들 36명이 남긴 사진과 사진을 기반으로한 작업 등 총 300여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다. 사진이 '실험의 매체'로서 한국 현대미술에 어떻게 작동해왔는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작품 중에는 자연 이미지에 회화나 판화를 접목하면서 순수예술의 경향성을 띄는 것도...
[책마을] 만화로 만나는 '단색화 거장' 박서보 2025-10-03 16:18:22
현대미술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960년대부터 연필로 도를 닦듯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선을 긋는 ‘묘법’ 시리즈를 시작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개척했고, 2010년대 이후 그의 ‘단색화’는 한국 현대 추상미술의 대표 브랜드이자 최고 인기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가 걸어온 길은 한국 현대미술의...
자서전과 만화로 만나는 '한국 단색화 거장' 박서보 2025-10-02 13:49:09
한국 현대미술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960년대부터 연필로 도를 닦듯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선을 긋는 ‘묘법’ 시리즈를 시작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개척했고, 2010년대 이후 그의 ‘단색화’는 한국 현대 추상미술의 대표 브랜드이자 최고 인기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박서보가 걸어온 길 자체가 한국...
사람이 있다가 없네? 이용덕의 역상조각, 뉴욕 첫 개인전 2025-09-26 11:56:25
파고 들어간 음각의 모습이다. 그는 한국 현대미술사에 역상 조각이라는 영역을 구축해 조각 역사의 새로운 실험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음과 양의 조화’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는 1984년부터 오목하게 파인 조각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당시 많은 작가들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