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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흑자를 안겨주며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한중 FTA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 2022년 정점을 찍었던 양국 교역 규모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여기에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대중 무역수지는 3년 연속 적자로 굳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답보...
아르헨 의회, '전기톱 개혁' 밀레이 긴축 예산안 가결 2025-12-27 17:40:22
예산안은 1천480억 아르헨티나 페소(147조원) 규모로, 지출 삭감을 통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2%의 재정 흑자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아르헨티나의 경제 성장률을 5%, 연간 물가상승률을 10.1%로 예상했다. 아르헨티나 싱크탱크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시민 연합'(ACIJ)은 의회를 통과한...
1년 만에 '7000억' 벌었다…대박 터진 '아이돌' 놀라운 현실 [김수영의 연계소문] 2025-12-27 17:30:01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로 전환했다. 블랙핑크의 투어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빅뱅의 20주년 컴백도 예정돼 있다. 이들의 컴백과 공연 등이 YG를 통해 이루어지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팬들은 '월드투어 집중' 전략이 아티스트의 피로도를 높이고...
2001년 이후 최악 분기 맞나…오라클, 인프라 투자 부담에 재무 리스크까지 [종목+] 2025-12-27 08:57:58
안팎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흑자 전환 역시 2029년 이후로 예상된다. 또 다른 변수는 오픈AI에 대한 높은 의존도다. 오픈AI는 대규모 현금 소모 구조 속에서 1조4000억달러가 넘는 AI 인프라 투자를 약속한 상태다. 수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가에서는 “오라클의 신뢰 회복은...
'100억' 적자 회사의 반전…1만원 주식이 5만원 넘본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27 07:00:05
성공하며 흑자 행진 삼성SDI·한온시스템이 거래처 “2027년 북미 법인 양산 땐 퀀텀 점프 수냉식 ESS 시스템 라인업 다양화” 2030년 매출 1조·시총 1조 도전 유안타증권 목표가 6만3000원 2~3년 전만 해도 100억원 넘게 ‘적자 수렁’에 빠진 회사가 빠르게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2024년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한...
삼천리,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천195억원에 인수(종합) 2025-12-26 19:29:33
약 14%에 달하며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수출액 약 1조6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생활문화 사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K-푸드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글로벌 김 시장의 성장성과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성경식품 인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실야 김 바스트의 미국시장 분투기] AI와 시드 스트래핑 2025-12-26 17:12:27
흑자 성장을 목표로 하는 방식으로, 조기 실패 위험과 투자 의존도를 동시에 낮추며 내실을 다질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용은 최소화, 이익은 최대화"이 변화는 한국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소비재 스타트업에도 시사점이 크다. 고환율 환경에서 달러 기준 소비자가격을 유지해 원화 기준 매출을 확대하는...
"iM금융지주, 주주환원 확대 여력 갖춰… 목표가↑"-신한 2025-12-26 08:39:21
대비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전분기 연체이자 회수 등 일회성 요인 소멸로 순이자마진이 6bp(1bp=0.01%포인트) 하락하고 원화대출 성장률도 0.2%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은 연구원은 "순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하는 가운데 비이자이익도 유가증권 평가손발생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반면 계절적...
신한투자 "iM금융지주, 타 은행들과 간극 축소 주목…목표가↑" 2025-12-26 08:30:17
4분기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29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계절적 판관비를 제외한 대규모 비용 이슈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한 연말 추가 배당금 지급도 예상된다"면서 "배당금은 720원으로 총주주환원율 38.0%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자본잉여금의...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 침몰하던 애슐리 부활시킨 주인공[2025 올해의 CEO] 2025-12-26 07:47:48
통합했다. 이런 작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뤄낼 수 있었다. 그간 각각 다른 메뉴를 취급하던 매장을 애슐리퀸즈로 통합해 식자재 운영 효율이 대폭 올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메뉴는 늘리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또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3개월마다 샐러드바 메뉴의 30%를 교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