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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공인중개사 목 졸라 살해한 50대 검거 [종합] 2024-05-21 21:58:01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오늘 오후 8시께 A 씨를 살인 혐의로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길거리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B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해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것을...
상가건물서 50대 女중개사 시신…"목 졸린 흔적" 2024-05-21 20:42:33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께 청주시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 B씨가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 "어머니가 전날 오전 출근한 뒤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50만원 받고 女 7명 개인정보 빼돌린 전직 경찰 2024-05-13 21:15:56
7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구속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께 공중전화를 이용해 청주시 흥덕구의 한 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같은 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밝힌 뒤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특정 이름을 ...
경찰서 전화해 "나 형사인데"...개인정보 '줄줄' 2024-05-10 16:54:54
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밝혔다. 이후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30대 초중반 여성들의 이름을 대며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별다른 확인 절차도 없이 A씨의 요청대로 민간인 7명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 그가 도중에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신원확인을 요구하자 A씨는 전화를 끊었다....
"나 형사인데"…경찰, 사칭범에 속아 개인정보 넘겼다 '발칵' 2024-05-02 19:29:57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께 관내 한 지구대에 자신을 같은 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소개한 신원미상 남성 A씨의 전화가 걸려 왔다. A씨는 실제 흥덕경찰서에 근무 중인 형사 이름을 댔다. 그러면서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여성들에 대한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당시 전화를...
"사기 사건에 계좌 연루됐다"…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2024-03-28 16:48:50
수거책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A(2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공원에서 피해자 B(20대)씨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건네받았다가 뒤늦게 자신이 피해를 본 것을 깨달은 B씨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고용주가 시키는 대로만 했을...
수갑 차고 달아난 마약 용의자, 편의점 갔다가 그만 2024-01-13 19:59:29
13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인천지검 수사관에 의해 오송읍 인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체포됐다가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편의점 앞에 수갑 찬 사람이…" 거리 활보한 30대 알고 보니 2024-01-13 19:55:25
시민이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인천지검 수사관에 의해 오송읍 인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체포됐다가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
고교생 얼굴 만지고 폭행한 20대…경찰 깨물며 난동까지 2023-11-06 22:59:49
청주흥덕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노상에서 B군(16) 등 일면식 없는 고등학생 2명의 얼굴을 쓰다듬어 피해자들이 인근 편의점으로 도망치자 쫓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교사 학생지도 사건 수사때 교권 최대한 보장되게 하라" 2023-09-08 18:32:26
언론에 보도된 것만 9건에 달했다. 8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자택에서 다친 상태로 발견된 40대 초등교사 A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숨졌다. 24년 차 교사인 A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고,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