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팩트체크] 우유 소비 주는데 멸균우유 수입은 증가…국산 우유와 차이는 2025-12-31 06:30:00
가격은 1ℓ당 0.94달러다. 수입 멸균우유의 경우 100㎖당 가격은 용량과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200원을 거의 넘지 않는다. 국산 흰우유의 가격이 100㎖당 300원에 육박하고 멸균 우유 역시 200원을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에서 앞선다. 여기에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수입 우유 관세도 단계적으로...
조달청, AI 기술 활용 관급자재 선정 우대 2025-12-30 09:12:43
성 평가 항목에서 4점의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분야 심사위원이 직접 평가를 수행하도록 했다. 선정 방식을 최고 득점자로 한정, 가격이나 운에 의한 선정이 아니라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이 현장에 우선 도입되도록 했다. 또 관급자재 납품 지연 업체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기...
경북대 개교 80주년 기념 슬로건?엠블럼 공개 2025-12-29 13:22:57
이어지는 역동적인 형태로 표현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80년의 역사를 상징했다. 숫자 ‘0’은 빛을 향해 상승하는 그래픽 요소와 결합해 미래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경북대는 메인 슬로건과 80주년 엠블럼을 공식 홈페이지와 개교 80주년 기념 랜딩페이지, SNS와 영상 콘텐츠 등 온라인...
넥슨, 10년간 800억 사회 환원…'게임 DNA'로 교육·의료 인프라 키운다 2025-12-29 09:00:03
완성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전남 지역 최초의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 거점이 마련되면서 치료 접근성의 지역 격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어린이 건강권 강화를 위해 누적 625억원을 후원했다. 이 중 병원 건립 약정 금액은 550억원, 개원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 기금은 약...
'환급액 도착' 눌러보니 0원?…공정위, 삼쩜삼에 과징금 부과 2025-12-28 12:00:06
'환급액 도착' 눌러보니 0원?…공정위, 삼쩜삼에 과징금 부과 운영사에 과징금 7천100만원…세무플랫폼 부당 광고 첫 제재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새 환급액이 도착했어요", "환급액 조회 대상자 선정"과 같은 문구로 소비자를 유인한 세무 플랫폼 '삼쩜삼' 운영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5년 뒤 노령화 지수 3배 뛴다"…인천이 내놓은 특단조치는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2-25 07:00:05
조성 계획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유소년(0~14세) 인구 대비 고령(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의미하는 노령화 지수가 25년 뒤 2.8배 증가하는 등 인천에서도 ‘인구 구조 대변화’가 가시화한 데 따른 논의다. 육아 및 시니어 케어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자는 것이 핵심이다....
"남자 옷도, 여자 옷도 아니다"…제이홉·제니가 사랑한 패션 [박연미의 럭셔리 오디세이] 2025-12-23 14:21:43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 “모든 타입에 어울림” 같은 문구 사용하여 옷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사이즈 체계 또한 다양해졌다. S·M·L 같은 전통적 구분 대신 다양한 체형을 포용하는 범용적 체형 기준(XS?XL, 0?5 등)으로 표기된다. 소비자는 성별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특파원 칼럼] 엔저의 진짜 경고 2025-12-22 17:40:26
단행했다. 일본은행은 올해만 기준금리를 총 0.5%포인트 올렸다. 미·일 금리 차이는 3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좁혀졌지만 엔저는 멈추지 않고 있다. 미·일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 엔고로 이어진다는 정설이 통하지 않는 모습이다. 임기응변 말고 구조 개혁해야엔저의 주범은 0%대로 추락한 일본 잠재성장률이다. 엔고...
[다산칼럼] K산업 미래, 원전생태계 복원에 달렸다 2025-12-18 17:37:37
비싼 전기를 쓰면서 산업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은 없다. 현재 에너지 정책 담론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의 치명적인 약점인 간헐성을 직시하지 않으면 논의는 공허해진다. 태양광의 연평균 이용률은 15%, 해상풍력도 높아야 30% 수준에 불과하다. 정부 계획대로 재생에너지 설비...
Fed가 내려도 금리 오르는 이유…시장은 '여기' 베팅했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2-10 09:53:53
인하가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결국 저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낙관론의 기저엔 Fed의 금리 인하, 그리고 트럼프 정부의 재정 부양으로 성장이 더 가팔라질 것이란 기대가 깔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경제는 A++++"라고 자평했습니다. A++++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