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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베테랑' 맷 쿠처, 아들과 함께 트로피 2025-12-22 17:00:35
지난 2월 결혼 50주년 여행 중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쿠처 가족에게는 이번이 처음으로 피터 없이 맞은 PNC챔피언십이다. 이날 쿠처 부자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쿠처는 2019년 소니오픈에서 9승을 달성한 뒤 PGA투어에서 우승 소식이 끊겼지만 주니어 선수인 아들 캐머런과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틀간 파를 단...
"하늘에서 아버지가 세러머니하실 것" 아들과 PNC 우승한 맷 쿠처의 '사부곡' 2025-12-22 15:05:49
9승을 일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피터가 지난 2월 결혼 50주년 여행 중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쿠처 가족에게는 올해가 처음 피터 없이 맞은 PNC 챔피언십이었다. 이날 쿠처 부자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쿠처는 2019년 소니오픈에서 9승을 달성한 이후 PGA투어에서 우승소식이 끊겼지만 주니어 선수인 아들...
미국투어 막차 누가 탈까…K골퍼들 '운명의 한 주' 2025-12-07 17:45:00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카드가 주어진다. 배용준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샷 메이킹은 만족스러운 만큼 남은 기간 퍼트 감각과 체력 조절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LPGA투어에 도전하는 이동은과 방신실은 2차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동은은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유종의 미' 김시우…PGA 최종전 4위 2025-11-24 17:55:51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이날 8타를 줄인 카스티요는 2명 공동 2위로 먼저 경기를 끝냈으나 공동 2위이던 맥그리비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9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는 바람에 단독 3위로 내려가면서 페덱스컵 순위 102위로 시즌을 마쳤다. 김시우는 이 대회 전에 올해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위 이내를 확보했고, 이...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퍼트로 보기를 범했지만 자신의 기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 8언더파를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 이소미는 이날 완벽한 샷에 퍼팅까지 좋았다. 페어웨이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은 88.9%(16/18), 퍼트 수는 27개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그는 "한 라운드 최고 성적이 8언더파여서 9언더파를 치고 싶었는데...
솅크, 243번째 출전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11-17 16:56:57
랭킹을 67위로 끌어올렸고 PGA투어 2년 시드까지 획득했다. 옷이 펄럭일 정도로 바람이 거셌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1,5m 파퍼트를 놓치지 않은 끝에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솅크는 “바람이 매우 세게 불었지만 부드럽게 치면 성공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퍼트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로리 매킬로이, 4년 연속 '유럽 최고의 선수' 2025-11-17 16:33:52
드라마틱한 플레이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2타 차로 뒤진 채로 플레이한 마지막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4.5m 이글 퍼트를 성공해 승부를 단숨에 원점으로 돌렸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의 연장전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우승은 피츠패트릭에게 내어줬 연장 승부에 들어간 매킬로이는 그러나 연장 첫 ...
옥태훈, 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까지...5관왕 화려한 피날레 2025-11-12 16:53:41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졌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차지한 김백준에게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고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오른 이태훈(캐나다)에게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지급됐다. 생애 단 한 번 수상할 수 있는 ‘명출상(신인상)’은 신인상 포인트 코오롱 제67회...
'양손 장갑 사나이'…애런 라이 통산 3승 2025-11-10 18:04:37
우승상금은 131만8000유로(약 22억1800만원). 2라운드 2번홀(파5)에서 186m 거리 앨버트로스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라이는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플리트우드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양손 장갑 사나이' 애런 라이, 연장서 플리트우드 또 잡았다 2025-11-10 15:37:56
131만8000유로(약 22억1800만원). 앞서 2라운드 2번홀(파5)에서 186m 거리의 앨버트로스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라이는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플리트우드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