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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3언더파, 톱 5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그린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그린을 7번 놓쳤지만 퍼트로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이날 퍼터는 총 27번 잡았다. 작년 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유해란은 이날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임진희,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타차 공동 5위 2024-04-19 10:56:25
27위다. 임진희는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첫날 그린 적중률이 55.6%(10/18)로 좋은 편이 아니었으나 퍼트 수를 25개로 막아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로런 코글린(미국)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나섰다. 코글린은 세계랭킹 94위로 2018년 LPGA투어에 데뷔했으며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에는...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아베리를 4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50억원)다.승기 잡고도 ‘닥공’올해 마스터스는 새로운 ‘골프 황제’의 대관식이었다. 셰플러는 반박할 여지 없이 현재...
'69홀 노보기' 박지영, 퍼펙트 놓쳤지만 '8승' 2024-04-14 16:42:56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16언더파 단독 2위 정윤지(24)를 6타 차로 따돌린 박지영은 2년 만의 이 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챙겼다. 올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의 통산 8승째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 박지영은 대기록 달성을...
웰컴 백! 문정민도 돌아왔다 2024-04-05 17:59:47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문정민은 최가빈(21)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0언더파 13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황유민(21)과는 1타 차이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로 2라운드에 나선 문정민은 4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첫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6번 홀(파4) 버디로 타수를 만회한 뒤 8번 홀(파5)부터 5연속...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 쉽지 않네", 강풍에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2024-03-25 18:47:18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공동 10위(5언더파 279타)에 자리해 한국 선수 2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이미향은 공동 18위(3언더파 281타), 김아림은 공동 22위(2언더파 282타), 임진희는 공동 27위(1언더파 283타)로...
강한 바람, 통한의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이것이 골프" 2024-03-25 14:44:21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공동 10위(5언더파 279타)에 자리해 한국 선수 2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이미향은 공동 18위(3언더파 281타), 김아림은 공동 22위(2언더파 282타), 임진희는 공동 27위(1언더파 283타)로...
'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윈덤 클라크(31·미국)를 5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일관성 있고 견고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유명하다. 티에서 그린까지의 플레이에서 얻은 타수 이득은 PGA투어 내 1위다. 비거리, 아이언, 웨지샷을 모두 잘한다는 뜻이다. 지난 시즌...
12년만 복귀무대서 쓴맛 본 앤서니 김…"실수 너무 많아" 2024-03-03 18:49:53
215타·미국)와는 11타, 우승자 호아킨 니만(17언더파 193타·칠레)과는 무려 33타 차이다. LIV골프를 통한 앤서니 김의 프로무대 복귀는 세계 골프팬의 큰 관심을 끌었다. 1985년생 미국 동포인 앤서니 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에서는 2010년 마스터스 3위에 오르는 등 세계 정상급...
"연습 삼매경에 빠져서"…티오프 1분 전 전력질주한 김주형 2024-02-19 13:16:48
생생하게 잡혔다. 김주형은 "티오프 27분 전에 연습 그린에 도착했다. 하필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가장 먼 쪽에서 연습하고 있었다"면서 "아마 10초에서 15초 전에야 도착했던 것 같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이날 2언더파 69타를 친 김주형은 "늦었으면 이븐파를 적어낼 뻔했다"고 웃었다. 김주형은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