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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손정의 '300년 대계'… 기업 아닌 미래를 인수하다 2018-02-08 19:20:10
/ 600쪽│2만5000원소프트뱅크의 arm 인수 스토리 2006년 "이젠 모바일 시대" 선언 반도체 설계업체 영국 arm 눈독 10년 뒤 35조 파격금액에 사들여유통→인터넷→광대역→모바일 손 회장 '패러다임 시프트' 일환 사물인터넷 지배할 플랫폼 장악해 300년 지속하는 기업 발판 마련 [ 송태형 기자 ] “지금부터...
[책마을] 저출산·고령화 전담할 '인구부총리' 신설해야 2018-02-08 19:16:43
적자분이 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그렇다면 2030년 문제를 극복할 노년 인구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저자는 ‘세대연대’를 해법으로 제시한다. 청년과 노년은 결국엔 연결된 존재라는 인식 아래 실리적인 상생 카드가 필요하다는 것.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노년이 연금을 잘...
산업은행, 대우건설 부실 사전에 몰랐나…관리능력에 의구심 2018-02-08 19:13:16
1조2천억 원 수준인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3천억 원이 넘는 부실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해외사업을 해본 적이 없는 호반건설은 해외 현장 한 곳에서만 이런 대규모 부실이 발생한 사실에 인수 포기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수 있다. 문제는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이 이 부실을 언제 알았느냐다. 매각 전에...
카카오, 매출 2조육박… 음악·웹툰이 효자 2018-02-08 19:10:29
기록하며 지난해 2조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멜론을 비롯한 콘텐츠 매출이 이 같은 성장세를 주도했다.카카오는 8일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9724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카카오의 전신인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시절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도 2014년 2090억원...
"평창올림픽 메달 경제적 가치 최대 2천630억원" 2018-02-08 19:01:42
2천300억∼1조600억원으로, 최근 10년간 한국의 올림픽 평균 획득 메달 수(14.8개)와 견주면 이같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한국 선수가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노출되는 기업 광고로 빚어지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 효과는 120억∼200억원으로 추정됐다. 메달 결정 경기당 투입되는 총 광고비가 약 100억원이라고 추정했을 때...
3조4000억 초대형 정유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UAE서 '잭팟' 2018-02-08 18:58:02
중 삼성 수주분은 2조8000억원(26억달러)이다.수주 규모로는 2011년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가스·오일 복합단지 프로젝트(27억6000만달러)를 수주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크다. 2009년 uae에서 수주한 루와이스정유플랜트(27억3000만달러)를 포함해 역대 세 번째로 큰 프로젝트이기도 하다.uae 최대...
철수설 흘리는 미국 GM… 모르쇠 일관하는 정부 2018-02-08 18:57:10
2대 주주인 산업은행에 한국gm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포괄적 지원을 요구했다’는 본지 보도(2월8일자 a1, 3면)를 놓고서다. 기사엔 gm이 한국 정부와 산은에 한국gm에 대한 △증자 참여 △대출 재개 △세금 감면 등을 요청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기자는 정부 관계자들에게 “틀린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겠다. gm...
이탈리아 민영고속철도 이탈로 2조6천억원에 미국 투자펀드 품에 2018-02-08 18:56:46
이탈리아 민영고속철도 이탈로 2조6천억원에 미국 투자펀드 품에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민영 고속철도 운영사인 이탈로-Ntv가 미국의 투자펀드에 팔렸다. 이탈로는 7일(현지시간) 6시간에 걸친 마라톤 주주총회 끝에 미국의 투자펀드 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GIP)의 인수 제안을 승인했다고...
넷마블, 넥슨 제치고 '게임 왕좌' 등극 2018-02-08 18:42:07
매출 2조2987억원, 영업이익 88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8%, 123% 늘어났다. 4분기 매출은 5154억원, 영업이익은 1151억원이었다. 넥슨의 연간 매출이 2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러나 넥슨의 매출은 지난 6일 발표한 넷마블의 지난해 매출에 비해 1261억원 적은 수치다. 넷마블은 지난해...
'4조 곳간' 어디에 쓰나… 홈쇼핑 빅4의 고민 2018-02-08 18:36:33
1.2조 최다 롯데, 재승인 앞두고 투자 신중 [ 안재광 기자 ] “미디어 커머스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cj그룹은 지난달 홈쇼핑업체 cj오쇼핑과 방송·영화 등 콘텐츠사업을 하는 cj e&m의 합병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하지만 두 기업을 분석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뭘 하겠다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