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생에 아빠와 연인"…조카 '숯불 고문' 살해 전말 2025-10-08 20:00:01
전말이 드러났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9년간 무당 행세를 해온 심모(80·여)씨는 신도인 동생 가족을 세뇌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해왔다. 양씨는 전남의 한 신당에서 신도들의 죄를 고백받고 굿을 하며 공양비를 받았고, 가족들도 신도의 일원이었다. 심씨는 신이 빙의된 듯 행세하며 신도들에게 전생 이야기를 하며...
가수 자두 충격 고백…"사기 피해로 심각한 우울증 앓았다" 2025-09-18 16:59:39
이어갔으나 2015년 해체했다. 자두는 "강두 오빠와 각자 다른 회사에 간 뒤 사기를 당하기 시작했다"며 "카테고리별로 사기를 당했다. 세상 물정을 너무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사기 피해를 겪으며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전했다. 그는 "산소통을 들고 호흡하고 쓰러지면 병원 가서 링거...
얼마나 급했으면…"군대 간 오빠가 대신 사달래요" 인기 폭발 [현장+] 2025-06-14 17:28:56
오빠를 대신해 온 고객도 있었다. 학교 생활복을 입은 이씨(18)는 한 손에 블루아카이브 캐릭터가 그려진 아크릴 굿즈를 들고 "저는 사실 게임 잘 모른다. 오빠가 사달라고 해서 학교 끝나고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블루아카이브와 무신사가 함께 손잡고 낸 굿즈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굿즈 판매를...
홍콩서 민주운동가 부친 체포…수배자 가족에 국가보안법 첫적용 2025-05-03 15:33:47
가족에 국가보안법 첫적용 "美도피 활동가 애나 궉의 부친·오빠, '도주 자금 마련 지원' 혐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으로 도피한 홍콩 민주화 활동가의 부친이 딸의 도주자금 마련을 도와 '홍콩판 국가보안법'인 국가안보수호조례를 위반했다는 혐의로 홍콩 당국에 체포됐다. 3일 로이터통...
"차준환 미쳤다"…첫 男 피겨 금메달에 시청률 급상승 2025-02-14 09:38:08
"39년을 기다렸던 메달, 역전 금메달입니다!"라고 부르짖었다. 김예림 위원은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가 안 돼서 차준환 선수가 저와 함께 정말 아쉬워했는데, 4년이란 시간동안 더 준비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후 남현종 캐스터는 "리플레이를 보면서 '차준환 미쳤다'는 소리밖에...
'109억 건물주' 양세형, 동두천에 세컨하우스 플렉스한 이유 [집코노미-핫!부동산] 2024-11-21 16:44:03
'109억 건물주'로 알려진 코미디언 양세형(39)이 동두천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양세형은 지난 20일 유튜브채널 '행복하세형'을 통해 고향 동두천에 새로 마련한 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양세형은 "(이 집은) 엄마 보러 좀 자주 오고 싶은데 (엄마 집은) 잠이 잘 안 오니까, 당일치기로 왔다 갔다...
오뚜기, K라면 열풍 타고 'OTOKI' 수출 70개국으로 늘린다 2024-11-06 16:10:07
등 3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뚜기는 해외에서 라면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베트남이 대표적이다. ‘오뚜기 베트남’은 영업·제조 라인이 동시에 출범한 첫 해외 법인이다. 2018년 준공 후 다양한 오뚜기 라면 제품을 현지 생산하고 있다. 해물볶음면, 돼지갈비 짜장라면 등 현지인 입맛에 맞춘 제품뿐 아니라 베트남...
'청룡시리즈어워즈' 이변은 없었다, 대상 '무빙' (종합) 2024-07-19 22:59:37
금해나가 "친오빠"라고 답하자 "친오빠로 저장이 돼 있군요. 알겠습니다"라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또한 "그동안 상복이 많진 않았는데, 'SNL'은 저의 아이덴티티"라며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걸 10년이나 해온 이유는 그게 유쾌한 스트레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보다 월급 두 배 많다…한국행은 로또" 2024-05-12 18:26:37
관심이 많아 어릴 때부터 일본어를 익힌 데다 오빠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어서다. 목표를 한국으로 바꾼 계기는 가족의 만류였다. 일본에서 일하는 오빠의 월수입은 700달러인데 한국의 농가에서 일한 삼촌은 한국에 가면 월 1500달러를 벌 수 있다고 했다. 임씨 사례와 같이 아시아 신흥국 출신 근로자가 가장 일하고 싶어...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시작은 자녀들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됐다. 지분 39%를 가진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20%를 보유한 막내 여동생 구지은 부회장이 다투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서 지분 20%를 가진 장녀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바로 그 주부 말이다. 3년 전엔 이 장녀의 지지 덕에 여동생인 구 부회장이 경영권을 얻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