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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뽑은 올해 '1위' 리더…삼성전자 이재용 압도적 2025-12-19 16:49:43
리더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정의선(9%)’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었다. 이전 조사에서 7위였던 정의선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5계단 상승해 순위권 상단을 차지했다. 3위는 ‘최태원(7%)’ SK그룹 회장으로 지난 조사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4위는 ‘김승연(6%)’ 한화그룹 회장이다. 김 회장은 기존 10위에서 4위로 큰...
가재울뉴타울 '마지막 퍼즐' 완성…도곡개포한신은 49층 792가구로 2025-12-19 14:40:25
지정으로 높이 제한이 완화돼, 층수를 33층에서 39층으로 높이기로 했다. 4호선 불암산역이 가깝다. 강남권에선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한신도 통합심의 문턱을 넘었다. 1985년에 지상 9층, 620가구 규모로 지어진 이 단지는 49층, 792가구로 재건축된다. 매봉역과 남부순환로, 언주로 등이 가까운 강남권 핵심 입지를...
화성 H-테크노밸리, 반도체·미래차 산업벨트 거점으로 주목 2025-12-19 09:00:11
약 3800억 원에 달한다. 이 단지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첨단 산업벨트와의 연계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캠퍼스와 용인 기흥 반도체 라인, 동탄 첨단산업벨트가 위치해 있으며,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완성차 제조사와 2000여 개의 자동차 부품 공장과도 연계돼 있어 산업 간 협력이 가능...
조직 슬림화 나선 주요 그룹들…'40대 임원·기술 인재' 전진배치 2025-12-18 18:03:04
현대자동차그룹을 끝으로 주요 그룹이 2026년을 위한 진용을 꾸렸다.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주요 그룹의 올해 인사 키워드는 ‘쇄신’과 ‘혁신’으로 요약된다. 미국의 관세정책이 부른 새로운 무역질서와 질주하는 ‘레드테크’(중국의 최첨단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성공방정식을 내려놓고 조직 DNA를...
작년 서비스업 매출 증가 폭 역대 최소…도소매·부동산 감소 2025-12-18 12:00:02
늘었지만, 자동차 판매 감소와 상품 종합 도매업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부동산업 매출은 212조원에서 205조원으로 8조원(-3.6%) 줄었다. 공사·자재비 상승과 수요 위축에 따른 미분양 증가로 부동산 개발·공급업 매출이 감소했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숙박·음식점업 매출은 211조원에서 219조원으로...
K소비재 꽂힌 아세안…뷰티·푸드 '수출 잭팟' 2025-12-14 18:28:48
역대 최고치인 6.6%로 높아졌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굵직한 수출품이 많은 상황에서도 한류 바람을 타고 가벼운 소비재로 수출이 다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KOTRA는 5대 소비재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7%를 넘어서고, 수년 내 10%대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류박람회 더 늘린다”KOTRA는 한국...
月 1000대도 못판 한국GM…내수 포기하나 2025-12-09 17:58:50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GM의 판매량(40만9810대)의 96.6%인 39만5858대를 미국 등에 수출했다. 특히 11월 1일부터 대미 수입차 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지면서 지난달엔 수출 비중이 97.8%로 높아졌다. 여기에 올초 한국GM이 인천 부평공장 유휴 부지 매각을 추진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2900만원 주고 산 중고차가 '19억' 됐다…무슨 일이 2025-12-08 21:51:35
탓에 자동차 칠이 벗겨졌고, 이웃집 아이들이 보닛 위에서 놀아 고물로 변했다. 결국 차는 더 이상 운전할 수 없는 수준으로 망가졌지만, 여전히 수집가들 사이에선 높은 가치를 지녔다. 고물 상태로도 잠정 가치는 50만파운드(약 9억원)로,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생산된 DB5가 1022대에 불과한 데다, 윌리엄스의 차량은...
자전거로 출발한 기아, 글로벌 빅3로…위기마다 '도전 DNA' 빛났다 2025-12-05 17:00:48
세우는 길은 기계 공업 발전뿐”이란 신념을 지닌 39세 청년(김철호 기아 창업자)의 꿈은 80년 뒤 글로벌 ‘빅3’ 완성차 업체(현대차와 합산)로 결실을 봤다. 기아는 두 번의 부도 위기와 회사 매각 등 숱한 시련을 매번 오뚝이처럼 이겨냈다. 김철호 기아 창업자의 ‘기술자 정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
자동차 연비규제 푼 트럼프…현대차·기아 반사이익 본다 2025-12-04 17:56:29
자동차와 기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그린 뉴딜 정책은 ‘그린 스캠’(사기)”이라며 신차 연비 기준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자동차 제조사가 준수해야 하는 최저 연비인 기업평균연비제(CAFE)를 2031년식 차량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