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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은 로또"…외국인 근로자 얼마나 벌길래 '깜짝' 2024-05-12 18:26:37
관심이 많아 어릴 때부터 일본어를 익힌 데다 오빠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어서다. 목표를 한국으로 바꾼 계기는 가족의 만류였다. 일본에서 일하는 오빠의 월수입은 700달러인데 한국의 농가에서 일한 삼촌은 한국에 가면 월 1500달러를 벌 수 있다고 했다. 임씨 사례와 같이 아시아 신흥국 출신 근로자가 가장 일하고 싶어...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시작은 자녀들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됐다. 지분 39%를 가진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20%를 보유한 막내 여동생 구지은 부회장이 다투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서 지분 20%를 가진 장녀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바로 그 주부 말이다. 3년 전엔 이 장녀의 지지 덕에 여동생인 구 부회장이 경영권을 얻었다. 하지만...
이방카, 트럼프 민사재판 증인 출석…초지일관 "내 업무 아니다" 2023-11-09 07:01:36
2013년 미 연방총무청(GSA)으로부터 연 300만 달러(약 39억3천만 원)를 내는 조건으로 19세기에 건설된 우체국 건물을 장기 임차한 뒤 2016년 대선 직전 호화 호텔로 바꿔 개장했다. 검찰 측은 이방카가 GSA와 교섭하고, 거래 은행인 도이치뱅크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산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았...
한 해 3천억 수입 中 쇼호스트, 시청자 공격 발언으로 여론 뭇매 2023-09-12 17:03:45
매출을 올려 '립스틱 오빠'라는 별칭을 얻으며 최고의 왕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으로 떠올랐다. 2021년 한 해 그가 벌어들인 순수입은 18억5천530만위안(약 3천400억원)으로, 중국 쇼 호스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11·11 축제 때는 하루 만에 1천만 건의 상품을 판매,...
"넉 달 동안 오빠라고 불러"…동갑내기 부부 서열 뒤바뀐다 [이슈+] 2023-06-24 08:22:33
넉 달 동안은 제게 오빠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이도 어려지는 것 같아서 좋고, 오래된 것의 변화가 신선하고 기분 좋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세는 나이 기준으로 39세인 박 모 씨도 "내년이면 마흔이란 생각에 우울했는데, 정부가 30대일 수 있는 시간을 1년 더 줬다"고 기뻐했다. 부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실생활에...
이은해, 도피교사 재판서 "잘 몰랐다" 울먹…검찰 "이씨는 악마" 2023-01-16 17:45:46
이날 결심 공판이 끝난 뒤 자신을 이 씨의 친척 오빠라고 밝힌 한 남성은 검찰의 구형 이유에 반발하며 법정에서 항의했다. 그는 "검사가 악마라고 단정해서 표현한 것은 피고인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며 "자극적인 표현이나 공격이 (법정에서) 표출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재판장에게 요청했다. 이 씨와 조 씨는 2021년...
이은해 무기징역에 "감사합니다"…유족들 결국 눈물 2022-10-27 17:20:12
39세)씨의 매형 A씨는 이날 오후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인천지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저희 유족은 마음을 많이 졸여왔다"며 "증거 없는 미진한 상황이다 보니 저희가 불리했을 거로 생각했는데 판결에 만족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그동안 수사를 해준 검찰과 일산...
이은해 무기징역 선고에…피해자 유족 "감사합니다" 눈물 2022-10-27 16:51:27
감사함을 표했다. 피해자 윤모(당시 39세)씨의 매형 A씨는 27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인천지법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증거 없는 미진한 상황이다 보니 저희가 불리했을 거로 생각해 마음을 졸여왔다"며 "판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그동안 수사해준 검찰과 일산 서부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이은해, 최후진술서 울먹 "오빠 절대로 안 죽였다" 2022-09-30 14:26:38
"비록 오빠(남편)를 사랑했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제 아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생각해주고 저를 끝까지 진심으로 위해준 오빠를 절대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30일 오전 '계곡 살인'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남)씨의 결심공판이 진행됐다. 인천지법 324호 법정 내 피고인석에서...
`무기징역 구형` 이은해 "하루하루가 지옥…살인 안했다" 2022-09-30 12:28:18
생각해주고 저를 끝까지 진심으로 위해준 오빠(남편)를 절대 죽이지 않았다"며 "오빠를 죽여 보험금을 타려고 계획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씨도 "저는 이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강압 수사의 부담감으로 도주했다"며 "사고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유가족이 저를 원망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저는 형(이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