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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표 메타버스, 별것 다 하네"…MZ 안전관리자까지 키운다 2024-04-26 11:26:16
현실화한 것은 신라면 분식점이 최초였다. 한류 확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제페토에 구축한 한류 메타버스 공간 'K-원더랜드'는 지난해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87%는 해외 사용자로 파악됐다. 197개국에서 K-원더랜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맘스터치, 도쿄 시부야에 직영 1호점 열어…2주치 예약 마감 2024-04-16 09:41:34
일본 맥도날드가 39년 동안 영업한 자리에 들어섰다. 3개 층(B1∼2F)에 220석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와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역,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상권을 배후에 둬 일본인과 해외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맘스터치는 설명했다. 판매 메뉴는 대표...
웨이브, 해외 서비스 확대…유럽·오세아니아 등 진출 2024-04-03 18:01:47
호주 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등 한국 콘텐츠를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지원해왔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한류가 활성화됐거나 확산 단계에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K콘텐츠'로 세계시장 뚫는다…'토종 OTT' 웨이브의 진격 2024-04-03 10:17:51
등 39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한국 콘텐츠를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지원해왔다.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K-POP 콘서트, 음원차트쇼 등이 대표 공급 콘텐츠다. ‘약한영웅 Class1’, ‘박하경 여행기’ 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포함한다. 웨이브 관계자는 “코코와로 쌓은 해외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약한영웅' 해외시장서 먹힐까…국내 OTT 영토 넓힌 웨이브 2024-04-03 09:29:07
등 39개국에 진출한다. 이들 국가에 국내 OTT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브는 3일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웨이브아메리카는 2022년 인수한 글로벌 1위 K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코와(KOCOWA)가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이용자...
'오픈런' 벌어졌던 'K버거'…日도쿄서 맥도날드 자리 꿰찼다 2024-03-11 09:53:13
정식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부야 매장은 지난 39년간 맥도날드 매장이 영업한 자리에 약 418㎡, 200석 규모로 둥지를 튼다. 맘스터치는 매장 입지에 대해 하루 유동인구가 약 300만명에 달하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와 인접하고, 시부야역과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상권을 배후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맘스터치는 ...
문체부, 올해 관광예산 1조3천115억원 편성…작년보다 6.6% 증가 2024-01-03 09:10:06
사업도 13억원을 들여 새로 추진한다. K-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관광 사업(110억원)과 스포츠 관광(39억원) 예산은 각각 30억원, 23억원 늘어났다. 125억원을 들여 치유관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K-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재도약을 위해 304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K뷰티 ODM' 코스맥스는 어떻게 동남아를 홀렸나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11-27 13:10:39
지난해 308억달러(약 40조2300억원), 올해 330억달러(약 39조6200억원)를 거쳐 5년 뒤인 2028년에는 389억달러(약 50조8600억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파이 자체가 커지는 가운데 현지에서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K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코스맥스에 호재다. 국제무역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동남아의 화장품...
[시사이슈 찬반토론] 50년 넘은 미술품 해외 판매 금지, 합리성 있나 2023-10-23 10:00:04
1962년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제39, 60조)과 그 시행령에 명시돼 있다. 문화재청이 관할하는 법이다. 문화재청 산하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미술품의 반출을 막기 위한 법이다. 이 법 때문에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같은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명품이 국제 미술품 시장에 내걸릴...
[사설] 6년 만에 돌아오는 中 유커…김칫국부터 마실 일 아니다 2023-08-10 16:59:57
5개국의 중국인 입국자 수는 2019년 대비 14~39% 줄었다. 이번 조치가 한한령(한류 제한령)의 전면 해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것도 섣부르다. 방송·게임 등 다른 분야까지 비슷한 조치가 내려질지 의문이다. 미리 들떴다간 실망만 키우기 십상이다. 미·중 간 신경전이 갈수록 격화하면서 중국 정부 방침이 언제 바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