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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환 지수 쏟아지는데…한국은 기후 후진국? 2024-05-05 06:00:16
지수 상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정부 녹색 전환 기울기 평가 블룸버그는 지난 4월 ‘정부 기후 경향 채권지수(Bloomberg Government Climate Tilted Bond Indices)’를 출시했다. 해당 지수군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서두르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해 마련됐다. 블룸버그는...
러·타지크 이주민 갈등 높아지자…양국 대통령 전화통화 2024-05-04 02:21:33
초국가적 범죄에 맞서 사법·보안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 3월 22일 1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테러 이후 강화된 외국인 검문 및 이주민 조치를 도입했다. 총격범 4명 등 테러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 대부분이 타지키스탄 국적자로 밝혀지면서다....
"나 형사인데"…경찰, 사칭범에 속아 개인정보 넘겼다 '발칵' 2024-05-02 19:29:57
2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께 관내 한 지구대에 자신을 같은 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소개한 신원미상 남성 A씨의 전화가 걸려 왔다. A씨는 실제 흥덕경찰서에 근무 중인 형사 이름을 댔다. 그러면서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여성들에 대한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당시...
兆단위 사기범, 美선 징역 100년…韓선 15년 '남는 장사' 2024-04-28 18:27:09
따르면 2019년까지 70%대를 유지해온 사기 범죄 검거율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된 2021년 61.4%, 다음해 58.9%로 떨어졌다. 한 검사 출신 정부기관장은 “수사기관의 사기 범죄 수사 역량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퍼질수록 사기 범죄 발생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민경진/박시온 기자 min@hankyung.com
[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2024-04-28 14:00:01
사기 범죄 검거율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된 2021년 61.4%로, 다음 해 58.9%까지 떨어졌다. 한 검사 출신 정부기관장은 “사기 범죄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 역량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퍼질수록 사기 범죄 발생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형사사법시스템의 위기가 사기범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싼 제품 찾아 '마트 원정' 떠난다…살인적 물가에 美 '초비상'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4-04-28 10:58:24
이는 4년 전(2019~2020년·16.8개)보다 23.2% 증가한 수치다. 또한 소비자들은 상품이 더 저렴한 지역으로 쇼핑을 하러 가거나 멤버십 프로그램, 할인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누머레이터는 관측했다. WSJ은 “매장 한 곳에서 모든 걸 사던 ‘원스톱 쇼핑’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韓, 가지 않은 길 열었더니 무역 허브 국가 됐다" 2024-04-25 19:23:23
FTA 과정과 성과를 온고지신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통상 흐름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는 무기력해지고 앞으로는 인도·태평양경제 프레임워크(IPEF)나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칩4’ 동맹 같은 주제별 파트너십 위주로 흘러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본부장은 “한국이...
"구치소 생활 문제 없나?" 질문에 분당 흉기난동범 "네" 2024-04-24 11:46:18
이 사건 범행 발생 2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약 1년~4개월 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재판부는 감정 내용에 따라 감정인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지 고민하겠다고 알렸다. 최원종은 이날 녹색 수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원종은 "구치소에서 생활하는 데 큰...
마을축제 중인 공원에서 총기난사...2명 사망 2024-04-21 16:53:16
중 한명도 중태"라고 말했다. 범인이 체포됐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당시 공원에선 주민 200∼300명 가량이 모여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이 축제가 시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올해 들어 미국에서는 이미 120건의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다고 미국 비영리 단체...
美테네시주 마을축제 열리던 공원서 총기난사…"최소 2명 사망" 2024-04-21 15:57:04
중 한명도 중태”라고 말했다. 범인이 체포됐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건 당시 해당 공원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주민 200~300명 가량이 모여 있었으며, 축제는 시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는 총격범을 제외하고 4명 이상이 총에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