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통령이 경고한 불법하도급…합동 점검 실시 2025-12-24 16:00:00
7월 건설 현장 불법 하도급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지시한 이후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합동 점검이다. 1차 점검 당시 공공공사와 민간공사를 합쳐 95개 현장에서 262건의 불법 하도급을 적발했다. 두 부처 장관은 직접 현장에서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하도급사의 시공 자격, 불법 (재)하도급 여부, 하도급...
직원이 개인정보 19만건 유출한 신한카드…내부통제 '흔들' 2025-12-24 14:32:56
7회가량 내부통제위원회가 열렸지만, 내부 직원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는 데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의 과도한 실적 압박이 내부통제 부실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장기간 업계 1위를 유지한 신한카드는 지난해 삼성카드에 10년 만에 왕좌를 내줬다. 올해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층간소음 매트, 소음 저감 효과는 비슷…내구성 봐야" 2025-12-24 12:00:13
5단 폴더매트'(도담도담), '일체형 폴더매트'(고려화학매트)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유해물질 안전성 측면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7종), 유기주석화합물(2종), 다이메틸푸마레이트, 라돈 등의 유해물질에 대해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고려화학매트의 '일체형...
코스피 0.4% 상승 ··· 운송장비부품·전기전자 주도 2025-12-24 09:37:25
서비스 업종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단에서는 두산이 두산로보틱스 지분 매각 소식에 힘입어 8.3% 상승하였고, 계양전기도 현대트랜시스에 로봇 부품 공급 소식으로 18% 가까이 상승했다. 그러나 한국주강(-9.7%), 대성산업(-9%), 아남전자(-7%) 등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 자회사의 하만 인수로 인해...
오늘은 네가 꽃이다 [나태주의 인생 일기] 2025-12-23 17:23:09
참 단출한 작품이다. 마치 아이끼리 무심히 주고받는 대화만 같다. 그러하다. 이 작품은 실지로 대화 내용으로 꾸려진 작품이다. 시를 쓴 날짜는 2016년 7월 21일. 그 당시 나는 교직에서 정년퇴임을 하고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공무(公務)로 공주시청에 자주 들렀는데 부시장실도 내가 자주 들른 방 가운데...
[취재수첩] '해외 파견'을 포상과 휴가의 잣대로 보는 시선 2025-12-23 17:05:24
7월 실리콘밸리 특파원으로 부임하기 전 만난 한 공공기관 인사가 한 말이다. 실리콘밸리에 파견한 직원의 사택에 딸린 풀장이 국정감사 때마다 단골 공격 소재가 된다는 하소연이었다. 서울에서 이 얘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공감을 표하기가 어려웠다. ‘아무리 그래도 세금으로 풀장 딸린 주택에 산다니…’라는 의문을...
中특사, 캄보디아·태국 방문 중재…"아세안의 휴전 감독 지지" 2025-12-23 16:26:00
있다. 지난 5월 소규모 교전을 벌인 양국은 7월에 닷새 동안 무력 충돌했고 당시 양측에서 48명이 숨졌고 30만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 이후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재로 휴전 협정을 체결했으나 최근 캄보디아 북서부 국경지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캄보디아 민간인 1명이 숨졌고, 이달 들어서도...
현직 대통령 이름이라니…美 군함 명칭 전통 깬 '트럼프급 전함' 2025-12-23 15:53:21
전함을 나타내는 로고에는 2024년 7월 암살 시도를 겪은 직후 현장에서 주먹을 치켜든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트럼프급 전함은 아직 설계되지 않았으며, 처음으로 나올 USS 디파이언트는 2030년대 초에 취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방식의 이름 붙이기는 미국 해군이 군함에 이름을 붙일 때 대체로 지켜 온...
인도·뉴질랜드 FTA 협상 타결…"무역 규모 2배 확대 목표" 2025-12-23 11:33:47
가운데 인도의 뉴질랜드 수출액은 7억1천100만달러(약 1조500억원)이며 수입액은 5억8천700만달러(약 8천700억원)다. 뉴질랜드 내부에서는 인도에 많은 양보를 하고도 충분한 대가를 얻어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나쁜 협정"이라며 "이민 분야에서 너무 많은 것을...
에쓰오일, 위험 무릅쓴 시민·해양경찰·소방관에 상패·상금 전달 2025-12-23 09:33:28
또 강하영 소방장(119특수대응단)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류영철 소방위는 지난 6월 청송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하천 중앙에 고립된 모녀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최일선에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