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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낮추기엔 물가 여전히 불안'…한은 10연속 동결(종합) 2024-04-12 10:05:17
뒷걸음쳤지만, 경제 규모(GDP)에 비해 여전히 많은 가계부채나 부동산 쏠림 등 금융 불균형 문제도 한은이 조기 금리 인하를 머뭇거리는 이유다. 작년 4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신용(빚)의 비율은 100.6%로, 아직 경제 규모보다 가계 빚이 더 많은 상태다. 원지환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앞서 11일...
[2보]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3%대 물가에 '인하는 아직' 2024-04-12 09:53:06
뒷걸음쳤지만, 경제 규모(GDP)에 비해 여전히 많은 가계부채나 부동산 쏠림 등 금융 불균형 문제도 한은이 조기 금리 인하를 머뭇거리는 이유다. 작년 4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신용(빚)의 비율은 100.6%로, 아직 경제 규모보다 가계 빚이 더 많은 상태다. 원지한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앞서 11일...
은행 가계대출 1년 만에 뒷걸음질…한은 “정책금융 착시효과” 2024-04-11 14:36:04
설명했다. 향후 가계대출 전망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시장 부진 지속, 높은 금리 부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크게 확대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부동산 상승 기대로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은행 가계대출 1년만에 감소…정책대출 자체재원 공급 등 영향 2024-04-11 12:00:00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가계대출 전망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시장 부진 지속, 높은 금리 부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크게 확대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부동산 상승 기대로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최상목 만난 거시전문가들 "HBM수요 급증…반도체 장기호황 가능" 2024-04-03 15:15:51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위험요인으로 재부각되지 않도록 부동산 PF 사업장의 질서있는 연착륙, 가계부채 비율의 점진적 하향 안정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에 최우선 주력하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만난 경제 전문가들 "반도체 장기호황 온다" 2024-04-03 14:44:29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등 한국 경제의 주요 리스크 요인들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위험요인으로 재부각되지 않도록 부동산 PF 사업장의 질서 있는 연착륙 및 가계부채 비율의 점진적 하향 안정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및 중국의 추격 등으로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최상목 만난 전문가들 "HBM수요 급증…반도체 호황 가능" 2024-04-03 14:15:55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연착륙, 가계부채 비율의 하향 안정화 등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에 최우선 주력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가 '균형있고 체감되는 성장'에 조속 진입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이동성 제고 등 3대...
금융당국,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비율 30%로 제시 2024-04-03 12:00:00
목표비율을 신설한 것이다. 은행권 주기형 대출비중(은행 평균 18%)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에 따른 주기형 대출확대 유인을 고려해 목표비율의 수준은 30%로 설정했다. 금감원은 기존 분할상환 목표비율은 은행 일반주담대는 62.5%로 2.5%p, 상호금융·보험은 각각 55%와 77.5%로 5%p 상향조정했다....
금융당국 규제·金사과 염두?…한은 해외 연구들 소개 눈길 2024-04-03 06:10:00
시 기업부채도 가계부채 못지않게 중시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자 은행들이 가계대출 대신 기업대출을 늘리는 데 집중하는 상황에서 일종의 경고음을 울린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28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美 올 세 차례 금리인하"…재테크 전략, 어떻게 짤까 2024-04-02 16:09:28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탓에 은행권은 대출금리를 소폭 인상하고 있다. 향후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하면 변동형 대출이 고정형(혼합형)보다 유리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변동형 대출 시 한도가 더 줄어드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감안하면 혼합형 대출을 선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