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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흥정에 러시아 시베리아2 가스관 건설 지연될듯" 2023-11-24 16:44:37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몽골을 거쳐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지역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연 500억㎥ 수송 용량의 이 가스관 건설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지난해 1월 마무리했으며, 2024년 건설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베리아의 힘-2'...
美 소비재 편애하는 레이 달리오…빅테크에서는 전망 갈렸다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2023-11-23 07:00:04
에너지주 가운데 슐럼버거 지분을 69만 주 추가해 3분기에 총 130만 주(7600만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는데, 브리지워터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슐럼버거는 글로벌 석유가스전 컨설팅 회사다. 브리지워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유가와 에너지 기업 주가가 덩빈 폭락했던 2020년 4분기에 처음 슐럼버거에...
SK E&S, 동티모르 탄소 포집 2023-11-22 18:04:34
조만간 생산을 마치는 바유운단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전환한다. SK E&S는 2026년 완공되는 충남 보령의 블루수소 생산설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이 저장소로 운반한다. 바유운단 지하에는 이산화탄소를 연 1000만t 저장할 수 있다. 설비를 추가로 지으면 저장 용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규...
SK E&S, 동티모르와 CCS사업 협력 파트너십…블루수소 사업 속도 2023-11-22 09:52:05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곧 생산종료를 앞둔 바유운단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전환해 글로벌 CCS 프로젝트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자리매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SK E&S는 바유운단 가스전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CCS로 전환하는 방안을 동티모르 석유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세아제강지주, UAE에 5년간 강관 20만t 공급 2023-11-21 19:14:09
원유와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 클래드 강관은 서로 다른 금속을 결합해 각 금속의 장점만을 조합한 강관이다. API 강관은 UAE 생산법인인 세아제강UAE가 공급할 예정이며 클래드 강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이탈리아 특수관 생산법인 이녹스텍이 해일앤가샤 가스전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강미선 기자...
세아제강지주, UAE서 20만t 송유관·클래드 강관 공급 계약 2023-11-21 10:40:06
이녹스텍은 아드녹의 '해일&가샤 가스전 프로젝트'에 약 1만4천t 규모의 클래드 강관을 공급한다. 이녹스텍은 내부식 합금강과 탄소강을 조합한 클래드 강관을 내년 상반기부터 해일&가샤 가스전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클래드 강관은 서로 다른 금속을 결합해 각 금속의 장점만을 조합한 강관 제품이다....
EU, 석유 및 가스수입에 메탄 비용 부과 합의 2023-11-15 19:37:17
및 가스전의 인프라에서 대기로 흘러 나온다. EU 회원국과 유럽 의회는 이 날 역외의 화석연료 업체들이 유럽으로 수출할 때 ‘최대 메탄농도값”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EU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EU에 석유 및 가스를 수출하는 국가는 미국, 러시아, 알제리와 중동 일부국가 등으로 이들에게 주로 영향을 미치게...
호주, CO₂수출입 허용한다…CCS사업 추진 국내 기업 '청신호' 2023-11-14 15:08:34
고갈가스전에 영구 저장할 계획이나, 이를 위해서는 호주 런던의정서 개정안 비준 통과가 필수적이었다. SK E&S는 지난해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CO₂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광구(G-11-AP) 탐사 운영권을 획득했다. SK E&S가 확보한 광구는 CO₂ 주입·저장이 쉬운 대염수층이 넓게 분포해 CCS 추진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전쟁 피해서 왔다'…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에 이스라엘인 북적 2023-11-14 11:41:56
유지해 왔으나 이스라엘 연안에서 가스전이 발견되고, 앙숙지간인 튀르키예를 견제하는데 도움을 받을 여지가 생기면서 최근 들어 이스라엘과도 관계를 강화해 왔다. 니코스 크리스토두리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은 이번 사태가 벌어진 직후 하마스를 규탄하면서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
'LNG 강국' 러 야망에 제동 건 美…"북극 LNG 사지 마라" 2023-11-13 07:25:54
북극 LNG-2 프로젝트는 러시아 시베리아 기단 반도에 있는 가스전에서 이뤄지는 사업으로 러시아의 세 번째 대규모 LNG 개발 사업이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간 약 2000만t의 LNG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러시아 민간 가스 기업인 노바텍이 전체 프로젝트 지분의 60%를 갖고 있으며, 프랑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