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요 고객 유럽 '손절' 가스프롬…손실 전망 속 돌파구 찾을까 2024-02-20 10:58:28
다만 석유 부문 자회사인 가스프롬 네프트가 좋은 실적을 보인 것은 가스프롬에는 다소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가스프롬 네프트는 모회사의 주요 생명선이 됐는데,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매출의 36%, 순이익의 92%에 기여했다. 또 시장 가치는 지난해 모회사를 능가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가스프롬이 푸틴 대통령의 친구...
가봉 국영석유회사, 칼라일 석유사업 인수하기로 합의 2024-02-16 23:20:57
국영 석유회사는 프랑스의 모렐 & 프롬에 13억 달러에 사업을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사용한 후 칼라일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모렐 & 프롬은 지난 8월 아살라 에너지를 7억3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계약에는 6억 달러의 신용 시설을 인수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러, '사할린-2' 지분 포기 셸에 매각대금 지급 위한 감사 강화 2024-01-04 12:50:40
수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국은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법령 개정안에 따라 향후 감사에서 셸이 새 결제 시스템 도입을 거부해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에 끼친 피해액도 산정할 방침이다. 앞서 2022년 6월 가스프롬은 독일로 연간 12억㎥의 러시아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던 셸이 러시아 통화인 루블...
태국, '논밭 태우기와 전쟁' 선포…대기오염원 집중 단속 2023-12-21 14:15:40
차량 배출가스 기준은 유럽연합(EU) '유로5' 수준으로 강화한다. 이밖에 차량 배출가스 검사 강화, 전기차 사용 장려, 국유림 등 산불 예방 강화, 공장 배출 스모그 최소화, 주변국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을 담았다. 태국은 해마다 건기인 12∼3월이 되면 공기 질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급격히 악화해 호흡기 질환...
러 노바텍, 에너지사업 '사할린-2' 지분 인수 지연…해 넘길 듯 2023-12-18 15:23:34
가스프롬(50%+1주)과 일본 미쓰이물산(12.5%), 미쓰비시상사(10%) 등 3곳이 보유 중이다. 하지만 또 다른 외국인 투자자인 셸은 사업 철수를 선언하며 기존 보유 지분 27.5% 인수를 거부했다. 이에 지난 4월 러시아 정부는 노바텍이 셸이 포기한 전체 지분을 948억루블(약 1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결정을 승인했다. 당초...
러시아 가스프롬 "中 향하는 가스 수출량 역대 최고치 경신" 2023-12-18 10:32:37
기사입니다. 러시아의 국영 천연가스 회사 가스프롬이 올해 중국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과의 거래가 끊긴 뒤 중국이 유럽의 수요를 대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전날 중국에 대한 하루 가스 수출량이 역대 최고치...
"푸틴 측근, 키프로스서 수상한 돈거래…첼시 전 구단주도 연루" 2023-11-15 18:12:00
관측이 계속 제기돼 왔다고 BBC는 전했다. 앞서 스위스 검찰은 비디오 인터내셔널의 지분을 소유하고 배당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메드 미디어 네트워크와 나미랄 트레이딩의 계좌를 개설해준 러시아 가스프롬은행 스위스 지사 직원 4명을 롤두긴의 돈세탁을 도운 혐의로 기소했고, 스위스 법원은 지난 3월 이들에게 유죄...
중·러 에너지 협력 가속화…"극동 천연가스관 추가 건설 계약" 2023-11-03 12:40:20
갈래로 구축한 상태다. 그간 러시아 가스 채널은 2019년 가동된 약 3천㎞ 길이의 시베리아의 힘이 유일했으나, 알렉세이 밀러 가스프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시베리아의 힘을 통한 가스 공급량이 작년보다 46%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 등 중국은 수입을 계속 늘려왔다. 여기에 더해 가스프롬은 지난해 2월 CNPC와 극동...
유럽 수출길 막힌 러 가스프롬, 중앙아시아로 눈길 돌려 2023-11-02 21:39:53
가스프롬, 중앙아시아로 눈길 돌려 "카자흐·우즈베크·키르기스 수출 증대…새 가스관도 건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서방의 제재로 유럽 가스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세이 밀러...
'심정지설' 푸틴, 건강한 모습 공개?…"일정 많아" 2023-10-25 05:58:19
참석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전화로 '국제적인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25일에는 에너지, 건설, 극동 분야 각료들과 알렉세이 밀러 가스프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겨울 준비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은 추가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