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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법개정안, 투기자본만 배불릴 뿐이다 2017-02-19 18:10:33
있다.감사위원 별도선임 안은 주주들의 의결권 자체를 법률로 제한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한국은 일본이나 미국과 달리 감사나 감사위원 선임 시 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고 있다. 현재는 사내이사 감사위원 선임 시에만 이 3% 룰을 적용하고 있는데 개정안에서는 모든 감사위원 선임 시 이 3% 룰을 적용하겠다는...
[사설] 상법개정안의 본질, 중소·중견기업까지 다 죽는다는 것 2017-02-17 17:30:48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등에 대해 기업을 경영권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우리사주조합 추천 사외이사 의무 선임은 주주자본주의를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다중대표소송, 전자투표제 의무화, 자기주식 처분제한 등에 대해 보완이나 재검토를 요구한 점도...
신임 온라인쇼핑협회장에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 2017-02-17 15:29:34
정기총회에서는 협회를 2년간 이끌 제9기 임원진을 선임했다. 신임 협회장이 된 변광윤 대표 외에 부회장, 이사, 감사도 각각 선임했다. 9기 임원진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온라인쇼핑협회는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관련해서 의결했다. 온라인쇼핑협회는...
野, 이재용 구속 계기로 특검연장 압박…與는 부정적 입장 고수 2017-02-17 12:13:54
감사위원 분리선임 등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여당은 일부 항목에 기업 활동 자유 침해 소지가 있다고 반대하면서도 전자투표제와 다중대표소송제 등에선 논의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당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는...
美 '문고리 권력' 배넌·프리버스 "권력암투 없다" 2017-02-17 00:24:28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은 성명에서 "나는 라인스를 믿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은 그의 리더십에 의해 계속 잘 보좌받고 있다"고 밝혔다. 호프 힉스 백악관 전략공보국장은 "라인스의 업무 능력은 훌륭하다"며 "그는 대통령의 어젠다 수행을 위해 지칠줄 모르고 일하며, 전 직원은 그의 헌신과 지도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재벌개혁 하려다 중소기업부터 잡는다"…중소·중견기업도 상법 개정안 반대 2017-02-16 18:34:39
이상 이사를 선임할 때 소수주주들이 특정 후보에 몰표를 던지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다. 감사위원 분리선출은 대주주가 뽑은 이사 중에서 감사위원을 선출하지 않고 별도로 선임하는 제도다.상장협 등은 우리사주조합 추천 사외이사 의무 선임에 대해서는 “주주자본주의를 본질적으로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춘 "고영태, 너무 고압적…노승일, 감정조절 안 돼" 2017-02-16 15:32:58
이사장 선임 후 가진 고 전 이사 등과의 저녁 자리를 언급하며 "젊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고압적이었고 면접을 보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서 고씨가 K스포츠재단의 정현식 전 사무총장과 김기천 전 감사를 "자르라"고 주문하자 정 전 이사장은 "상당히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알아는 보겠다고...
상장사협 "상법 개정안, 중소·중견기업 경영권 위협" 2017-02-16 11:51:03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감사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도 의무화, 소액주주 및 우리사주 추천 사외이사 의무 선임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한 현행 상법에 감사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까지 의무화하면 투기성 외국자본이 전략적 지분분산·연합을 통해 경영...
[상법 개정안 전쟁 3대 쟁점] 야당 "대주주 전횡 견제" vs 재계 "간판기업, 헤지펀드 먹잇감 될 것" 2017-02-15 19:30:09
통과되면 외국 투기자본에 기업들의 안방을 내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1) 감사위원 분리 선임…'의결권 3%로 제한' "대주주의 감사 선임 막아야" vs "투기자본이 감사 장악"가장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대목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다. 대주주가 뽑은 이사 중에서 감사위원을 선출하지...
재계·원로도 상법개정 우려 `한 목소리` 2017-02-15 17:18:47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감사위원 선임 때 대주주의 의결권을 무조건 3%로 제한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입니다. 30% 지분을 가진 대주주도 의결권은 3%만 인정합니다. 예를 들어 (주)SK의 경우 최태원 회장과 최기원 이사장이 각각 23.4%, 7.46%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감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