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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윤미향'을 다음 국회서 또 봐야 한다니… 2024-03-13 18:49:22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도 진보당에 국회 입성의 길을 열어줘서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에 참여한 진보당이 당선권에 배정한 인사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수배 전력이 있거나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들은 윤 의원처럼 친북 인사들을 동원해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토론회를 개최해 반국가적...
反美 활동가·사드 시위 주도자…종북세력 손잡는 野, 왜 2024-03-11 18:54:05
총선에서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진보당) 계열의 종북·좌파 세력에 국회 입성의 길을 터주면서 역풍을 맞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며 뒷수습에 나섰지만 정치권에서는 “총선 승리가 간절한 민주당이 종북 세력의 손을 뿌리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민주당의 비례연합...
[사설] '비명횡사' 넘어 친북 지원 민주당, 정체성부터 제대로 밝혀라 2024-03-07 17:49:29
내란을 꾸몄다’는 헌재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이 종북 숙주 역할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돼 가고 있다. 통진당 후신인 진보당이 당선 안정권인 3명을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했는데, 그 면면을 보면 통진당의 부활이라고 할 만하다....
서대문형무소의 독립운동가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3-07 17:33:39
정미년에 대한제국 군인들이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고, 그들은 전국으로 흩어져 의병이 된다. 그들은 일본을 조선에서 몰아내는 것만이 나라가 사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전국 13도에 조직된 창의군(彰義軍, 의를 나타냄, 의병)에게 통문을 보내 경기 양주에 모이라 하니 1만여 명이 집결했다. 관동지역 대장 이인영이...
진보당 비례 당선권 3명 확정…'국보법 위반 혐의' 한총련 출신이 1번 2024-03-05 22:10:36
때 민주노동당과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출마했었다. 경기동부연합 출신인 양경수 위원장과 팀을 이뤄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했다. 경기동부연합은 민족해방(NL) 계열로, 내란 선동 등으로 복역한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속한 것으로 분류된다. 전 전 사무총장은 이석기 전 의원의 사면복권을 촉구해왔다. 손솔...
[사설] 종북·반미 세력과 의석 나눠먹기…또 다른 '이석기 사태' 우려된다 2024-02-21 17:29:08
내란음모 사건’을 계기로 헌법재판소가 강제 해산 결정을 내린 통합진보당 후신이다. 통진당은 애국가를 거부하고 유사시 기간 시설 타격을 모의한 국가 전복 세력이다. 진보당 당원들은 간첩단 사건에도 연루돼 있다. 위성정당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사드 반대, 광우병 집회, 천안함 괴담 살포 등을 주도한...
美, '총선 후폭풍' 파키스탄에 투표 조작 조사·집회 보장 촉구 2024-02-13 15:38:20
시위대는 최루탄 등을 동원한 경찰 진압으로 강제 해산됐다. 밀러 대변인은 투표 결과 조작 주장에 대한 파키스탄 당국의 조사도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우리는 민주적 (선거) 절차를 존중하고 (파키스탄 차기) 정부가 구성되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약 20년간 탈...
파키스탄, 포스트 총선 혼란 극심…전국서 '선거조작' 규탄 시위 2024-02-12 11:36:47
시위 경찰, 최루탄·진압봉 사용하며 시위대 강제해산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파키스탄 총선이 종료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했지만 투옥 중인 임란 칸 전 총리의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칸 전 총리의 지지자들은...
태국 제1당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 '위헌'…헌재 "즉각 중단하라"(종합) 2024-01-31 19:24:30
퓨처포워드당(FFP)이 강제 해산된 후 시작된 반정부 시위에서 군주제 개혁과 왕실모독죄 폐지 요구가 터져 나왔다. 타나톤 FFP 전 대표는 판결에 앞서 취재진에 "형법 112조는 신이 팩스로 보낸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법이니 고칠 수 있다"며 "국회에서 법을 개정할 수 없다면 나라가 뭔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헌재, '총선돌풍' 제1당에 "왕실모독죄 개정 중단하라" 2024-01-31 17:50:58
야당 퓨처포워드당(FFP)이 강제 해산된 후 시작된 반정부 시위에서 군주제 개혁과 왕실모독죄 폐지 요구가 터져나왔다. 태국 정부는 2018년부터 2년여간 왕실모독죄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당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자 2020년부터 다시 엄격한 처벌에 나섰다. 왕실모독죄는 지난해 태국 정부 구성 과정에서도 논란의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