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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의료개혁의 문제를 미래세대에 전가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혁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통제관은 "(특위에서) 4대 과제를 속도감 있게 논의해 상반기 내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는 특위 산하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할지 여부는 향후 결정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소득대체율 42%로"…재정안정파, 연금개혁 절충안 내놨다 2024-04-26 15:09:35
게 그나마 미래 세대를 생각하면서 현 세대의 노후소득 보장도 감안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인 김수완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수지균형을 맞추려면 보험료율을 1%포인트 높일 때 소득대체율은 2%포인트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2%안과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사설] '국민연금 개악안'에 기재부는 왜 팔짱만 끼고 있나 2024-04-25 18:15:12
안을 지지하는 소득보장파 학자들은 미래세대 부담을 국내총생산(GDP)의 2%에 달하는 국고 투입으로 충당할 것을 주장한다. 2023년 45조원, 2050년엔 102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다. 결국 국민연금 재정 파탄을 국가 재정 파탄으로 치환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여당이 “포퓰리즘의 극치”라고 비난하고, 보건복지부가...
라이칭더, 안보 분야 인선 확정…"대만, 전례 없는 도전 직면" 2024-04-25 16:23:49
전 국민 국방 발전과 병역 개혁 진행, 병력 구조 개편 등이 매우 시급하다"면서 "문민 장관이 직업군인과 전 국민 사이 소통 채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만 야당은 구 내정자가 적임자인지에 의문을 나타냈다.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야당 국민당의 왕훙웨이 입법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구...
로봇과 대화하며 설계·생산…AI가 '제조업 대전환' 이끈다 2024-04-24 18:42:05
대폭 높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하노버메세 참여 업체들도 ‘더 많은 개혁, 더 빠른 변화(mehr Reformen und mehr Tempo)’를 요구하고 있다. ‘산업 대전환, 지속가능한 산업의 활성화’라는 슬로건을 내건 하노버메세는 △AI 및 머신러닝 △인더스트리4.0 및 매뉴팩처링X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산 △산업용 에너지 △수...
조정훈 "한동훈, 진통제 두 알 먹고서라도 尹 만났어야" 2024-04-24 08:34:09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냐 후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당정 갈등 메시지를 굳이 만들 필요는 없었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밥 먹을 기분이 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이날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어차피 아이 안 낳을 건데…" 20대도 '더 받기'에 표 더 줬다 2024-04-23 18:44:25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20대는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더 많은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재정 안정’이 아닌 ‘소득 보장’에 방점을 둔 1안(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을 최종 선택한 결과를 두고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정작...
[조일훈 칼럼] 늙어가는 국가, 오늘만 살겠다는 사람들 2024-04-23 18:17:51
포장해 도출한 국회연금특위의 개혁 방안이 전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새삼스럽지도 않다. 그들은 지금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의 미래가 아니라 자신들의 미래 이익을 선택했다. 야당과 노동계는 “현세대의 노후보장이 중요하다”며 즉각 이 선택을 지지하고 나섰다. 다음 세대에 부담을 지우는 정책은...
[사설]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개편, 미래 세대는 어쩌란 말인가 2024-04-23 18:10:53
백년지대계라는 것을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더해야 한다. 여당은 문제투성이인 1안이 법률로 제정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달랑 두 개의 선택지를 놓고 이뤄진 투표를 국민 전체의 뜻으로 오독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연금개혁의 본질이 다수결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더 받는'안, 기업·청년 자영업자들은 반대…"어느 쪽이 승리한 것 아냐" 2024-04-23 16:06:43
오히려 누적 적자를 늘리고 미래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선택”며 “소득대체율 인상을 위해 보험료도 재정안정안에 비해 더 높였는데 보험료 1%포인트를 감당하는 것도 버거운 중소기업와 자영업자로선 수용하기 힘든 안이라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해관계자 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공론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