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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트럼프위해 8일 휴관…中 "국빈 넘어선 경험할 것" 2017-11-07 11:15:08
건륭제가 차를 마시며 독서실로 쓰던 자금성 남서쪽의 삼희당(三希堂)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함께 차를 마시는 일정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성을 관리하는 중국 고궁박물관은 8일 중요한 행사를 이유로 자금성을 하루 휴관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해 이를 뒷받침했다. 니펑(倪峰) 중국사회과학원...
트럼프, 중국 방문 현지서 '당선 1주년 파티' 연다 2017-11-06 17:35:06
보도했다.명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청나라 건륭제가 차를 마시며 독서실로 쓰던 자금성 남서쪽의 싼시탕(三希堂)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함께 차를 마시는 일정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젠푸궁은 2008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부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접대한 이후 10년 동안 미국 측 인사가 찾은 적이...
시진핑, 방중 트럼프 위해 자금성 건복궁에서 연회 2017-11-05 21:25:35
홍콩 명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청나라 건륭제가 차를 마시며 독서실로 쓰던 자금성 남서쪽의 삼희당(三希堂)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함께 차를 마시는 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이 자금성 내 건복궁(建福宮)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연회를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건복궁은 2008년 조지 W. 부시 전...
방중 트럼프, 시진핑과 자금성 서실에서 차 한잔 2017-11-03 11:14:00
자금성(紫禁城)내 건륭제 서실에서 차를 마시는 일정을 마련했다. 3일 중화망에 따르면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중요 행사로 인한 필요에 따라' 내달 8일 하루 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한국에 이어 내달 8∼10일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공식 일정으로 자금성을 참관할 것으로...
"야한 표현 빼고 점잖게"…열하일기는 후대에 어떻게 바뀌었나 2017-10-22 14:43:30
박지원(1737∼1805)이 정조 4년(1780) 건륭제의 칠순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다녀온 뒤 쓴 열하일기(熱河日記)는 기행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작품이다. 그는 의주를 출발해 베이징을 거쳐 청나라 황제의 여름 별궁이 있던 열하(熱河), 오늘날의 청더(承德)를 오간 여정을 상세히 기술했다. 또 중국에서 본 경치와...
58만원 감정가 中 골동품 화병 스위스 경매서 58억원에 낙찰 2017-09-25 16:18:59
청나라 건륭제 시대의 특징이 일부 드러나기도 하는데 전문가들은 18세기에 만들어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보수적으로 감정가를 500∼800스위스프랑(58만∼93만원)으로 잡았다. 그러나 21일 열린 경매에서 두 사람이 이 화병을 놓고 경쟁이 붙으면서 낙찰가는 감정가의 1만 배로 치솟았다. 경매 주최 측은 화병의 제작...
[천자칼럼] 베트남이 중국을 다루는 법 2017-05-17 18:16:40
때도 그랬다. 베트남 왕이 황제를 칭하자 건륭제(乾隆帝)가 20만 대군으로 침공했다. 베트남군은 수륙 양면작전으로 응수했다. 10만 군사와 전투용 코끼리 100마리를 앞세워 기습전을 펼쳤다. 청군은 거의 전멸하고 건륭제는 망신만 당했다. 송나라와 원나라도 베트남을 침략했다가 쓴맛을 봐야 했다.베트남은 10세기 독립 ...
[탄핵심판] 빼곡한 방청석 '헉'하게 만든 헌재 심판 '말말말' 2017-03-10 07:00:03
변론기일을 열고 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며 밝힌 각오다. 중국 건륭제가 남긴 '대공지정'은 '아주 공평하고 지극히 바르다'는 뜻이며 . ▲ "소크라테스도 사형선고를 받고 예수도 십자가를 졌다" = 박근혜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가 1월 5일 2차 변론기일에서 남긴 '명언'이다. 서 변호사는...
[신간] 인간 본성의 역사·정관정요 2017-01-24 15:56:44
씨가 18세기 청나라 건륭제 때 간행된 '사고전서' 본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적을 참고해 옮겼다. 그는 머리말에 "정관정요를 무결점·무오류의 리더십 고전으로 불러서는 안 된다"면서도 "아집과 독단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리더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썼다. 글항아리. 608쪽. 2만5천원. ▲...
[천자 칼럼] 가장 오래 다스린 왕 2016-10-14 17:24:41
강희제가 확인된 최장기 군주다. 건륭제는 89세로 강희제보다 20년 더 살았지만 즉위가 늦어 60년에 그쳤다. 일본에선 신대(神代)의 천황이 최고 147세까지 살고 100세 이상도 수두룩 하다지만 믿기 어렵다. 62년을 재위한 쇼와 천황(1901~1989년)을 최장기로 본다.우리나라는 고구려 장수왕이 98세를 살며 78년을 다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