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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대여 약국 4,600억원 꿀꺽…줄줄 새는 건보재정 2023-04-02 09:24:19
불법으로 개설된 '면허대여 약국'(면대약국)의 요양급여 불법 편취로 인해 건보재정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면대 약국으로 적발된 기관은 88곳으로, 이들이 불법 편취한 요양급여는 4천638억3천200만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20년 이상 2천억원...
건강보험 2년 연속 '흑자'…직장가입자 증가에 수입 늘어 2023-03-28 13:34:59
흑자를 기록하면서 건보 누적 적립금은 23조8천701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급여비 기준 3.4개월분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작년 건보 수입과 지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3%, 9.6%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지난해 9월 시행된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줄었음에도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OECD "한국 건강보험, 정부나 국회 통제받아야"…사실상 기금방식 운용 권고 2023-03-12 18:30:53
지원하는 예산만 11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건보 지출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결정할 권한은 정부와 국회가 아니라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이 위원회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의약계 대표가 8명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정부 측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3명뿐이다. 정부 고위 관계...
[단독] "韓 건강보험, 매우 특이하다"…OECD, 정부에 공식 전달 2023-03-12 16:30:01
건강보험의 보험료율, 의료기관에 지급되는 건보의 요양급여 비용 등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사실상 건보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권력을 건정심이 갖고 있는 셈인데, 건정심 위원 25명 중 의약계 대표가 8명으로 영향력이 막대하다. 정부 측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3명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위원들도 노동조합 등...
매일 1회 이상 `의료쇼핑` 시 본인부담금 최대 90% 2023-02-28 22:43:21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만 건보를 적용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합촬영은 최대 2회까지만 급여 대상이 된다. 척추·어깨 등 근골격계 수술 전 위험도 평가 목적의 초음파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한정해 급여를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하루에 여러 부위의 초음파 검사를 하는 사례를 막기...
3조원 넘게 남았다는데…머리 싸맨 건보공단, 무슨 일이 2023-02-21 14:03:38
작년 건보 당기수지가 예상치를 훌쩍 넘어서는 큰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1년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의료 이용이 감소, 지출이 줄어들면서 흑자를 기록했던 2021년처럼 작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건강보험료와 정부지원금으로 들어온 수입보다 보험급여로 나간...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문 열렸다…건보 편입·처방 여부 등 관건(종합) 2023-02-15 17:32:19
아직 건보 급여체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건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야만 사용 시점이나 수가가 결정되는 만큼 새로운 치료제가 어떻게 건보에 편입될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 처장은 "적절한 시장 가치를 인정해 주고 신속히 시장에 진입하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탄생…불면증 치료기기 `솜즈` 2023-02-15 15:24:20
순 있지만, 아직 건보 급여체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적절한 시장 가치를 인정해 주고 신속히 시장에 진입하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허가받은 솜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다음에 애플리케이션을 환자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사용하는...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문 열렸다…건보 편입·처방 여부 등 관건 2023-02-15 12:11:23
있지만, 아직 건보 급여체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건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야만 사용 시점이나 수가가 결정되는 만큼 새로운 치료제가 어떻게 건보에 편입될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적절한 시장 가치를 인정해 주고 신속히 시장에 진입하도록 보건복지부...
생보협회장 "사적연금 활성화해 토탈 라이프케어 추진"(종합) 2023-02-13 17:00:52
유도하고, 퇴직 연금의 경우 장기 연금 수령 시 퇴직급여 소득세 감면율의 확대를 추진한다. 퇴직 급여 수령이 10년을 초과하면 퇴직소득세 감면율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하고 종신연금은 70%로 적용하는 등 조세 지원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금 소득 과세 부담 완화를 위해 연금 계좌도 저율 분리 과세 한도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