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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지킨 이건희`…삼성家, `사업보국` 역대급 환원 2021-04-28 11:00:00
기증한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보물 1393호), 고려 불화 <천수관음 보살도>(보물 2015호) 등 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 보물 46건)을 비롯해 국내에 유일한 문화재 또는 최고(最古) 유물과 고서, 고지도 등 개인 소장 고미술품 2만1,600여점은 국립박물관에 기증하기로...
삼성家, `3조원 육박` 이건희 컬렉션 기증할 듯 2021-04-14 20:35:11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와 `금강전도`(국보 제217호)를 비롯해 `금동미륵반가상`(국보 제118호), `백자 청화매죽문 항아리`(국보 제219호) 등 국보 30점과 보물 82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등의 주요 작품부터 마크 로스코 `무제`,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 프랜시스...
감정가 2조~3조원대 '이건희 컬렉션' 기증할까 2021-04-14 17:36:44
1만3000여 점의 국내외 걸작들로 구성돼 있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를 비롯한 국보 30점과 보물 82점, 파블로 피카소의 ‘도라 마르의 초상’ 등 해외 거장들의 서양 근현대미술품 1300점, 이중섭의 ‘황소’ 등 한국 근현대미술품 2200점이 포함돼 있다. 삼성은 이 중 절반 이상을 국립현대미술관 등...
삼성, '이건희 컬렉션' 절반 이상 국내 기증할까 2021-04-14 16:25:51
총 1만3000여점의 국내외 걸작들로 구성돼 있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를 비롯한 국보 30점과 보물 82점, 파블로 피카소의 ‘도라 마르의 초상’ 등 해외 거장들의 서양 근현대미술 1300점, 이중섭의 ‘황소’ 등 한국 근현대미술품 2200점이 포함돼 있다. 삼성은 이 중 절반 이상을 국립현대미술관 등...
연약해도 쓰러지지 않는 소나무…그분들을 찍기 위해 난, 산으로 간다 2021-04-08 17:06:00
본연의 매력이 살아난다는 이유도 있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좋은 예다. “인수봉 오아시스의 그분은 2019년 태풍 링링에 쓰러졌어요. 하지만 그분의 아우라가 준 감동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겁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인간의 상황도 암벽 위 소나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번엔 부산이다"…4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21-03-08 17:06:38
배로 전시 규모를 늘렸다. 겸재 정선의 ‘해산정’, 복헌 김응한의 ‘산수도’를 비롯해 달항아리, 고가구 등 수준 높은 고미술품이 공개된다고 윤영숙 부산화랑협회 회장은 말했다. 미술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등장한 3040세대를 잡는 것도 목표다. 서지연 부산화랑협회 총무이사는 “젊은 컬렉터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한경에세이] 김홍도가 펼친 사실의 세계 2021-02-22 17:52:00
재주일 뿐이라 천대했던 사실주의 전통은 겸재 정선에 가서야 진경산수로 부활한다. 단원은 진경산수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그 특유의 풍속화적 내용을 접목해 집대성한 위대한 화가다. 예를 들어 단원의 산수화는 풍경뿐 아니라 그 속에 있는 사찰 등 시설물의 특징까지 잡아내고 있다. 오대산 월정사나 금강산 표훈사 그림...
'암행어사' 권나라, 다모 활약+로맨스 케미 다 잡은 신흥 사극요정 2021-02-09 09:01:00
다인은 전임 관찰사 집무실에 있던 겸재의 금강산 그림이 배비장의 방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해 비리 정황을 포착했다. 어사단은 다인의 활약에 힘입어 변학수가 잡아간 사람들을 노비로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패한 탐관오리의 비리를 한눈에 포착한 다인은 노비장을 파헤치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일도...
화첩에서 보던 그 산수화…조선시대 '인증샷 성지' 단양팔경 2020-12-17 17:14:09
풍광 자체가 회화적이어서 김홍도는 물론 겸재 정선, 호생관 최북까지 모두 도담삼봉을 소재로 한 작품을 남겼다. 문인이라고 해서 감동이 다를 수는 없다. 도담삼봉을 노래한 한시만 해도 무려 131수나 된다고 한다. 가히 ‘조선 최고의 풍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편안하게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단양강 잔도...
박수근·김환기…근현대 대가의 작품 '새 주인' 찾는다 2020-12-08 17:22:21
김홍도의 ‘산수도(山水圖)’(5000만~1억원), 겸재 정선의 ‘백악부아암(白岳負兒岩)’(6000만~1억5000만원)을 비롯한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특히 내고 박생광(1904~1985)의 특별 섹션에는 ‘열반’ ‘금강산 보덕굴’ ‘범(虎)’ 등 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8점이 출품된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