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하 없다' 서비스 물가 쇼크…공포 되살아난 채권·주식 2024-04-10 22:17:27
전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는 "미국 경제가 매우 견고하고, 탄력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금리 인하가 더 멀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도 지난 8일 연례 주주서한에서 "연 2~8%에 달하는 광범위한 금리 변동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6% 이상의 장기 금리가...
양곡법·방송3법…민주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할 듯 2024-04-10 21:00:42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논란이 많은 비(非)경제 법안도 민주당 주도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 ‘운동권 셀프 특혜’ 비판이 많은 민주유공자법이 대표적이다. 당장 21대 마지막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 민주당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사설] 22대 국회 앞에 놓인 엄중한 과제들 2024-04-10 20:38:31
성장과 번영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연금, 노동, 교육 등 3대 개혁을 포함해 국가와 사회의 틀을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하는 과제도 엄중하다. 국민연금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더 내고 더 받는 1안’과 ‘더 내고 그대로 받는 2안’을 제시했지만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노동 분야에...
'코스피 5000' 위해…김건희 특검법 추진한다는 野 비례 위성정당 2024-04-08 14:18:46
펼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경제노동사회위원회에 국내외 운용사와 기업, 주주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주주총회 집중투표제 도입 △남북 외교 정책 기조 전환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장려 등도 주가 부양을 위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30.3만' 기록쓴 미 고용…금리인하 회의론 힘 실렸다 2024-04-05 22:27:00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기자회견 이후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이 실현되기 어렵다는 우려 속에 채권금리가 폭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5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3월 비농업 일자리는 30만 3천 건으로 다우존스가 집계...
美 연준 '매파' 위원 "인플레 고착시 연내 금리인하 불필요" 2024-04-05 05:24:22
최근 미 경제가 전통적인 수요 과열을 닮지 않았다며 "두 달간의 물가 지표가 물가 목표 달성으로의 길을 중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 성향인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지역 행사에서 "강한 노동시장을 고려할 때 우리에겐 금리 인하를 개시하기 전 구름이 걷히길 기다릴 시간이 있다"라고 말했다....
격차 줄인다며…대기업 임금 낮추자는 조국 2024-04-04 18:42:17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연대임금제 관련 토론회를 주최하며 논의에 불을 지핀 바 있다. ○스웨덴에서 부작용 속출했는데…전문가 사이에선 “한국과 노동시장 구조가 다른 스웨덴에서조차 실패한 연대임금제를 도입하자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스웨덴은 스웨덴 노총 주도로 1956년 연대임금제를...
지지층도 ‘책상물림’ 비판한 조국의 ‘사회연대임금제’ 공약 2024-04-04 17:19:20
노동계를 중심으로 한 진보진영에서는 2000년대부터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스웨덴식 연대임금제 도입을 주장해왔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연대임금제 관련 토론회를 주최하며 논의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노동 문제 전문가 사이에선 “한국과 노동시장...
파월 "인플레 둔화 좀 더 확인 필요"…피벗 신중론 확인 2024-04-04 14:44:01
2300달러를 넘어섰다. “강한경제가 통화긴축 상쇄”파월 의장은 이날 미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주최 포럼 강연에서 “전년 동기대비 기준으로 올 2월 전체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이 2.5%로 1년 전의 5.2%보다 낮아졌다”며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은 크게 둔화했지만 여전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목표치인...
연준 내 '금리인하 신중론' 탄력…"4분기에 단 1회 적절" 의견도 2024-04-04 11:09:17
생산성, 공급망의 반등, 탄력적인 노동시장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많은 사람의 예상보다 "훨씬 느리게" 하락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4분기부터 인하를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늦춰진다면 사람들도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견고한 노동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