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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벤츠녀 엄벌해야"…라이더노조, 탄원서 1500장 접수 2024-02-13 10:59:51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의 라이더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지부가 1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명 '만취 벤츠녀'로 알려진 강남 음주운전 가해자 안 모씨를 처벌하라는 라이더 및 시민 탄원서 1500장을 접수했다. 라이더 유니온은 앞으로도 탄원서를 꾸준히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달기사들, '벤츠 음주운전' DJ 엄벌 요구 2024-02-08 09:17:58
구속됐다. 강남경찰서는 8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안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안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사고...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옴니버스 법안이 하원에서 논의되는 동안, 노조, 시민단체, 문화단체, 주부, 학생, 은퇴자들까지 매일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수천 명의 경찰, 군사경찰 및 해경까지 동원된 과다한 철통 경비로 다소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던 시위는 1일부터 과격해지기 시작했고, 2일엔 시위자인지 누구인지 정확한 정체를...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와 특수교사노조 등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수원지법 종합민원실에 방문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특수교사노조 관계자 등 70여명은 검은 옷을 입고 국화꽃을 들고 행사에 동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나자 "어떻게 수업을 하라는 거예요"라고 외치며 1심 판결에 항의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尹정부 첫 노사정 사회적 대화 시동…경사노위 본위원회 개최(종합) 2024-02-06 11:49:39
안 되면 경찰과 검찰을 찾아가는데, 그렇게 법적으로만 해결하는 사회는 이미 경직적이고 미래가 없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본위원회에선 임기가 만료된 근로자위원 2명, 사용자위원 1명, 공익위원 3명이 교체됐다. 근로자위원으로는 박현호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과 한다스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노조 위원장이,...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특수교사, 오늘 기자회견 연다 2024-02-06 08:48:50
녹음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A씨 측은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이 인정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었으나, 1심 법원은 지난 1일 주씨 아들이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다는 특수성 등을 고려해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 주씨는 선고 공판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선균, 저랑 똑같은 말 남겼다더라"…주호민 심경 고백 2024-02-05 07:24:15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법원은 주씨의 아들이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말할 수 없는 점, 현장의 다른 학생들이 학대를 목격해도 증언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녹취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주씨는 선고 공판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얼마 전 대법원에서 '몰래 한 녹음은 증거...
아르헨 밀레이 개혁안 하원 통과…의회밖 시위 속 큰 틀서 가결 2024-02-03 07:47:23
결정으로 아르헨티나 노조와 페론주의(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전 대통령의 정치활동 노선으로 현대 포퓰리즘 정치의 원조로 통함) 계열 정치인 및 그 지지자들의 반발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의사당 앞에서는 옴니버스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이들이 사흘간 거리 시위를 벌였다. 특히 시위대에 맞서 경찰이 고무탄과...
"오후 4시면 사라지는 노조간부" 투서에…LG이노텍 노사 '충돌' 2024-02-02 17:47:28
"노조 간부들이 오전에 출근도 늦게 하고 오후에는 4시만 되면 사라진다. 수시로 자리를 비워 얼굴을 볼 수가 없다. 계약직에게 일을 다 시키고 본인은 일하지 않는다. 일하지 않으면서 왜 특근(연장근로)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노조 측은 계약직이 알 수 없는 근태 사항들이 투서에 기록돼 있다는 의혹을...
"개인정보 유출 처벌해야" vs "민원 사주" 방심위 진통 심화 2024-01-25 17:23:14
"경찰이 조속하게 조사해 방심위가 허위 조작 뉴스를 예방하고 통제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바로 서게 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방심위를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반면, 언론노조 방심위 지부는 조합원 63명을 대상으로 한 방심위 조직 및 직무 만족도 조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