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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내홍 깊어가는데…이재명 "언제 친명됐어? 하하하" [영상+] 2024-02-29 16:00:45
민주당은 계파 갈등을 기반으로 한 공천 갈등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영주·이수진·박영순·설훈·이상헌 등 5명의 의원이 탈당했다. 이 대표는 전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입당도 자유 탈당도 자유"라며 "분명한 것은,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별로 그렇게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任 "컷오프 재고해달라"…李 "갈등 필연적" 2024-02-28 18:33:15
민주당이 ‘비명계 밀어내기’를 지속하면서 계파 갈등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당 공관위는 이날 친문 핵심이자 원내대표 출신인 홍영표 의원(4선)의 지역구 인천 부평을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했다. 사실상 홍 의원에 대한 컷오프라는 분석이다. 또 다른 비명계 인사인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의 지역구도 전략지가 됐...
[사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벌어지는 온갖 군상의 정치적 퇴행 2024-02-28 17:56:07
둘러 세우겠다는 것이다. 총선 때마다 계파 공천 다툼은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1인 방탄용, 사당화는 보지 못했다. 게다가 이 대표는 공약을 뒤집어 위성정당을 세우고, 민주당은 ‘종북·괴담 세력’ 국회 입성 숙주 노릇까지 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비명계가 면책받을 자격은 없다. 지난 2년 ‘이재명 유일체제’로...
'컷오프' 5선 안민석 "대단히 잘못돼…납득할 수 없다" 2024-02-28 14:00:13
진행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경선 참여자 수나 방식을 기존 기준과 달리 정한다. 충북 청주청원과 경기 오산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변 의원과 안 의원을 공천 배제한 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계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임종석 컷오프…민주당 쪼개지나 2024-02-27 18:43:43
계파 갈등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비명계는 가칭 ‘민주연대’를 조직해 연쇄 탈당 등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이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사실상 ‘심리적 분당’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천을 둘러싼 민주당의 내홍은 27일 새 국면을 맞았다. 민주당이 이날 계파 갈등의 뇌관으로...
'친명횡재 비명횡사' 신조어 만든 하태경 "민주당이 어쩌다" 2024-02-27 14:06:58
성동에 돌아왔다"며 "임종석이 또다시 성동의 당원과 지지자들께 아픔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었다. 당내 공천 갈등의 뇌관으로 꼽힌 임 전 실장이 결국 컷오프되면서 계파 갈등은 증폭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를 보이콧해온 친문계 고민정 최고위원은 "제가 회의에 들어가는 게 의미가 없다"고 말한 데 이어 임...
한동훈 "친윤 대거 공천? 제가 안 나가지 않나" 2024-02-27 13:48:33
계파라든가, 어디 출신이라든가, 어떤 호오(好惡)에 관한 방향성이 보이나. 난 안 보인다. 그런 방향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어떤 특정한 집단을 쳐내는 식의 피를 보는 공천을 이재명 대표가 하고 있다. 그걸 바라시나. 그게 정상적 정치인가"라고 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결국 '친문 황태자' 임종석도 공천 배제 2024-02-27 13:21:40
컷오프되면서 계파 갈등은 증폭할 것으로 보인다. 친문계인 고민정 최고위원은 공천 갈등이 격화하자 최고위를 보이콧하며 "제가 회의에 들어가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MBC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내에 불신이 너무 많이 쌓였다"며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들뿐만...
공천 파동에 野 지도부 균열…고민정 '최고위 보이콧' 2024-02-26 18:23:46
파동이 계파 간 갈등을 넘어 지도부 균열로 이어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과 비명(비이재명)의 입장 차이가 크게 갈리는 지역의 공천을 앞두고 있어 당내 계파 갈등의 파열음도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최고위원은 26일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취재수첩] '이재명 지키자'던 친명 의원의 돌변 2024-02-26 17:41:41
비명계뿐 아니라 계파색이 옅은 의원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 대표와 각을 세워봤자 공천에 유리할 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20% 결과를 통보받은 일부 비명계가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하위 평가를 받지 않았더라면 대다수 의원처럼 침묵했을 가능성이 크다. 역대급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