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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상속인 위한 '유산정리서비스' 시행 2024-04-18 10:10:06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이복현 "저성장·고령화 대안은 자본시장…투자 선순환 활성화해야" 2024-04-15 11:40:01
산업 생산성 감소와 고령화로 실물경제와 부동산 시장 등이 힘을 쓰지 못하는 와중 자본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에서 '자본시장 대전환과 우리 기업·자본시장의 도약을 향한...
50세까지 총각이 3명 중 1명…日 독거노인 대란 온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4 09:40:27
‘고령화’가 동시에 급격히 진행되는 일본 얘기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원(사인연)은 지난 12일 ‘가구 수 장래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추계한 결과다. ‘혼자 사는 노인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게 핵심이다. 우선 가구당 평균...
저출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3 07:00:00
컨퍼런스'에 참여한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은 "인구구조와 규모가 변화하는 만큼 노동력 부족, 노후 부장, 고령사회에 적합한 주택 구조 등 인구 정책의 근본적인 부분을 재검토 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출산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각종 정책이 펼쳐지고 있지만, 이는 이미 선진국의 공통적인...
[시론] 총선 이후 풀어야 할 진짜 '숙제' 2024-04-12 17:55:02
한다. 선거의 막은 내렸지만, 여전히 인구 감소와 저성장 등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국가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등 위원회 조직보다 정부 부처로서 다뤄져야 할 문제들이다. 여성가족부 또는 인구부 등 명칭에 관한 논쟁을 벗어나 본질적인...
[그래픽] 국내 거주 내·외국인 연령계층별 인구 구성비 2024-04-12 09:35:09
[그래픽] 국내 거주 내·외국인 연령계층별 인구 구성비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12일 통계청의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42년'에 따르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도 고령화 영향으로 11년 뒤인 2035년엔 10% 이상이 고령인구일 것으로 전망됐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11년 지나면…한국 거주 외국인 10명중 1명 고령층 2024-04-12 06:23:58
17.8%에서 2042년 36.9%로 폭증한다. 같은 기간 내국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0.5%에서 55.0%로 급감한다. 외국인 고령인구는 국제 이동이 활발하다고 가정한 고위 추계에서 더 늘어난다. 고위 추계에서 외국인 고령층 인구 규모는 2022년 9만5천명에서 2029년 21만1천명으로 20만명대 진입, 2035년에 30만명대로 들어선...
외국인도 늙는다…2035년부터 외국인 10명 중 1명 고령층 2024-04-12 06:17:01
17.8%에서 2042년 36.9%로 폭증한다. 같은 기간 내국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0.5%에서 55.0%로 급감한다. 외국인 고령인구는 국제 이동이 활발하다고 가정한 고위 추계에서 더 늘어난다. 고위 추계에서 외국인 고령층 인구 규모는 2022년 9만5천명에서 2029년 21만1천명으로 20만명대 진입, 2035년에 30만명대로 들어선 뒤...
20년후 국내 노동인구, 10명중 1명은 외국인 2024-04-11 20:46:15
더욱 빠르게 나타나면서 생산연령인구 중 외국인 비율은 10.1%까지 높아진다. 취업비자나 이민으로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진다는 의미다.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내국인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22년 889만 명에서 2042년 1725만 명으로 1.9배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국인...
이삼식 원장 "이젠 출산율 공포 넘어설 때...'행복 중심'으로 정책 바꿔야"[2024 GFC] 2024-04-11 18:10:57
노인인구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초고령 국가'가 됩니다. 모든 인구 정책을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인력통합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은 11일 한국경제TV·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그랜드하얏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