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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다자녀 기준 2024-03-25 17:52:02
‘3남2녀로 5명은 낳아야죠’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인구가 가파르게 늘자 이 슬로건은 10년도 채 안 돼 사라졌다. 1961년 가족계획이 등장한 이후엔 ‘3자녀를 3년 터울로 35세 이전에 단산하자’는 표어가 나왔다. 1971년부터는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가 대세가 됐고, 1980년대엔 ‘둘도 많다’는...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체제로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는 급속히 진행되는 저출생·고령화에 있다. 제5차 재정추계가 전제로 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르면 2070년 15~64세 사이의 생산가능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00.6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생산가능 인구 1명당 1명 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인구...
서방 징집연령 18세인데…'병력 부족' 우크라, 25세 하향 딜레마 2024-03-25 16:38:10
비해 인구가 절대적으로 적은 우크라이나는 최근 극심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러시아가 매주 공격에 병력 수천 명을 투입하고 매달 3만여명의 신규 병력을 보충하며 인해전술을 펼치는 것에 반해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초창기 자원한 병력으로 2년 넘게 버티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년간 전쟁에서...
'은퇴자가 신규해녀의 10배, 제주 해녀 인구 3000명대 붕괴' 소멸해가는 해녀, 그 속의 작은 움직임들 지켜내야 2024-03-25 12:33:38
해녀 인구 3000명대가 붕괴됐다”며 “신규 해녀 양성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970년에는 1만4천명가량 되던 해녀가 2000년이 되어서는 5천명가량으로 줄더니 2023년 기준으로 2천839명이 돼 처음으로 3000명대가 붕괴된 것이다. 지난해 고령 해녀 은퇴자는 238명인 것에 반해...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은 "캐나다 퀘벡주(州)는 육아휴직을 짧게 쓰면 급여를 높여주는 방식으로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 육아휴직 방식은 너무나 획일적이고 일원주의적"이라고 꼬집었다. 정부는 현재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특고·자영업자까지 확대하고 보험 체계 기반을 임...
가평·양양에 '분양형 실버타운' 들어선다 2024-03-21 18:42:41
같은 내용의 고령자 친화 정책을 발표했다. 주거, 식사, 간병 등의 주제별 종합 대책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2015년 이후 금지된 분양형 실버타운을 부활하기로 했다. 현재 실버타운은 임대형만 공급되고 있다. 2015년 이전에는 분양형도 있었지만 입주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불법 분양하거나 허위·과장광고로 피해를 본...
진천 백곡면서 3년만에 태어난 아기 돌잔치 찾은 한덕수 총리 2024-03-21 17:59:07
중요한 정책이 저출산 문제"라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확대 개편, 늘봄학교, 교육·주거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한 총리는 특히 "어디에서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현재 추진하는 의료 개혁의 핵심"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 등 체계적 정책으로 인구 감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실버타운 분양 10년만에 부활…가평 등 89곳만 허용 2024-03-21 17:34:00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달 기준 981만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50% 급증했습니다. 내년에는 노령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수치로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지만 정작 노인을 위한 집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실...
尹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해 활성화…공공임대 매년 3000호씩" 2024-03-21 12:18:13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고령화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실버타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면서 9년 만에 분양형 재도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윤 대통령은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매년 1000호씩 짓고 있지만 매년 3000호씩 건축하는 것으로 보급을 더 늘리겠다"며...
'지역·미니의대' 정원 대폭 확대..경인·대구·충북 '수혜' 2024-03-20 17:37:37
의료개혁 목표는 급격한 고령화로 불거지는 의료서비스 수요를 맞춰가겠다는 생각입니다. 2035년이 되면, 우리 국민의 30%가 고령인구가 되는데, 폭발적인 의료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이 필수라는 겁니다. 여기에 지역 의료 서비스 붕괴로 수도권 중심으로 쏠리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다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