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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간병·육아 '외국인 도우미' 도입, 사회적 공론화 나서야 2024-03-05 17:09:18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돌봄 분야 인력 부족 규모는 2022년 19만명에서 2032년 38만~71만명, 2042년 61만~155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20년 후에는 공급이 수요의 30% 수준에 그치게 된다. 돈도 돈이거니와 간병인조차 구하기 어려워 가족 구성원이 간병에 나서게 되면 해당 가족이 노동시장에서 빠져나가...
싱가포르, 정년 2026년부터 64세로 1년 연장…2030년엔 65세로 2024-03-05 13:18:14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로 고령 인구 취업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정부는 정년 연장 외에도 보조금 지원, 직업 교육 등을 통해 고령 근로자 취업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203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싱가포르 인구 4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65∼69세 취업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돌봄지옥' 빠진 40대 눈물…"월급 500만원 남는 게 없어요" 2024-03-05 09:30:02
65세 이상 고령 가구 중위소득(224만원)의 1.7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고령가구가 간병비를 부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가사 및 육아도우미의 급여는 같은 기간 37% 증가해 지난해 월평균 264만원(하루 10시간 이상 전일제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대 가구 중위소득(509만원)의 50%를 상회한다. 간병비와...
값싼 이주민 노동자에 중독된 선진국…"장기적으론 독일 수도" 2024-03-04 12:08:13
분석에 따르면 2050년 유럽연합(EU)의 생산가능인구는 지금보다 5분의 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 추세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고령 인구의 은퇴를 늦추는 방법도 있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으로 평가된다. 근래 미국, 캐나다와 독일, 영국 등 주요 선진국으로는 코로나19 이전...
"고령자 계속 고용 위해 업스킬·리스킬 등 HR전략 재조정 필요" 2024-03-04 11:00:02
손애리 상무는 "고령 인력의 적정한 업무 부여를 위해 직군별 또는 직종별 역할 단계를 도입하고, 이러한 역할 단계에 기반한 평가와 승급 제도를 통해 연공적 요인을 희석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부양해야 할 인구가 늘며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인구...
인력 두배 늘려 조직 확 키운다 2024-03-01 18:20:05
저출산고령위 조직이 한 차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고 더불어민주당도 인구위기대응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정부에서도 저출산고령위에 조직적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다른 부처에서 파견된 인력으로 구성되다 보니 업무 연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책마을] 건망증이 노화 탓? "ADHD였다네요" 2024-03-01 17:59:40
치료를 전문으로 해온 캐슬린 네이도 박사는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평생 ADHD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노인에게 주목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는 의 저자다. 네이도 박사에 따르면 노인 ADHD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일상생활 관리, 건망증과 같은 문제를 단순히 노화 관리 인지 저하의 문제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한국인 멸종위기'라는데…'이 주식' 갑자기 치솟는 이유 2024-03-01 08:00:03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다. 현재 인구가 유지되려면 합계출산율 2.1명을 기록해야 하는데 현재는 3분의 1 수준이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후...
中 관영지 "정년 65세 연장 문제, 올해 양회 화두" 2024-02-29 18:01:45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출산율은 1987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또 2022년 말 전체 인구의 15%였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30년이면 30%를 넘어 중국은 심각한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해 12월 정년 연장이 임박했으며, 법정 퇴직...
안상훈 전 사회수석 "'일자리 창출' 서비스 복지가 저출산 해법" 2024-02-28 18:58:13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저고위에서 좋은 논의가 많이 나오지만, 예산 조정이나 정책을 실질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보니 한계가 있다. 저고위에서 조정한 대로 개별 부처들이 실행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다. 부처 이기주의가 작동해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