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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비극' 일본마저…첫발도 못 뗀 한국 '우려 확산' 2024-04-22 18:13:40
△1단계 문헌 조사 △2단계 개요 조사 △3단계 정밀 조사를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하는데, 일본은 이 중 첫 단계를 마쳤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 좀처럼 진척이 없던 일본의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은 지난해 6월부터 네 개 후보 부지의 적합성 평가 절차에 들어갔고, 같은 달...
한국, 여야 정쟁에 '특별법' 첫발도 못 떼 2024-04-21 18:29:12
원전(고리 1호기)을 가동한 지 46년이 지났지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은 첫발도 떼지 못했다. 비슷한 시기 원전을 가동한 핀란드가 방폐장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은 여야 간 정쟁으로 번번이 통과가 무산됐고, 21대 국회에서도 거대 야당의 반대로...
원자로 조종 면허 6년마다 갱신…면허 대여시 1년 이하 징역 2024-03-14 17:02:01
3,4호기 스테인리스강 온도 기준 변경과 월성 2,3,4호기 국부과출력 정지설정치 재평가, 고리 3,4호기 원자로헤드 스터드와 너트 예비품 물성치를 반영하는 내용의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안덕근 산업장관, 고리원전 점검…"원전, 민생이자 경제 버팀목" 2024-03-07 11:00:12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가 있는 원전 본부다. 이곳에 있는 총 6기의 원전 가운데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영구 정지됐고, 고리 2호기는 작년 4월부터 운전을 멈추고 계속 운전을 심사 중이다. 현재 고리 3·4호기와 신고리 1·2호기 등 4기는 가동 중이다. 고리 본부의 총 설비용량은 0.587기가와트(GW)인 고리 1호기를...
총선에 민생법안은 뒷전…유통법·방폐장법 결국 자동폐기 수순 2024-02-29 15:18:16
방폐장법이 대표적이다. 2030년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 순서로 습식 저장조가 포화되고, 방폐장을 짓는 데만 30년이 넘게 걸리는 만큼 지금 방폐장법을 통과시킨다고 해도 늦었단 평가가 대체적이다. 최악의 경우 처리 시설 부족으로 원전 발전을 멈춰야 할 수 있다. 앞서 대만은 2016년 11월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
[기고] 사용후핵연료 처분 특별법,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2024-02-28 18:07:15
전력량의 3분의 1을 공급했다. 1978년 4월 상업 발전을 시작한 고리1호기는 1979~1980년 전력 공급의 9%를 담당하며 당시 제2차 석유파동으로 초래된 에너지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원전이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 그 혜택의 부산물인...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유럽 원전시장 진출 본격화 2024-02-26 10:35:17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발주가 재개된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 공사까지 수주했다.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에 시공 주간사로 참여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천2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방폐장법 제정하라"…원전 산학연 600명 한자리에 모여 촉구 2024-02-23 13:55:58
"고리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쌓인 사용후핵연료로 인해 2030년부터 원전 내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이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그저 관망하고 방치한 무책임한 세대라는 역사의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방사성폐기물학회 "2월 임시국회서 고준위 특별법 통과돼야" 2024-02-23 12:14:08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력은 고리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40년 넘게 국가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왔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사용후핵연료가 쌓여가고 있어 2030년부터 원전 내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학회는 "21대 국회마저 임기를 넘겨 특별법이 자동 폐기되도록 방치했던 20대 국회의...
"6년뒤 저장시설 포화 방폐장 건설 시급하다" 2024-02-20 18:57:20
11월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설이 꽉 차 궈성 1호기를 반 년가량 멈춰 세운 바 있다. 황 사장은 “국내 원전 25기에서 이미 발생한 사용 후 핵연료 1만8600t을 포함해 (추가 건설 원전을 포함해) 총 32기의 총발생량 4만4692t의 처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임시방편으로 한수원이 고준위 방폐장 건설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