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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규모 7.0↑ 25년래 최대규모 강진…4명 사망·97명 부상(종합2보) 2024-04-03 14:42:54
무너질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대만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이 잦다. 1901년부터 2000년 사이 사망자를 초래한 대형 지진은 48차례나 있었다. 지진 여파로 대만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원자로 조종 면허 6년마다 갱신…면허 대여시 1년 이하 징역 2024-03-14 17:02:01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TRF)로부터 삼중수소를 공급받아 해외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TRF는 캐나다와 한국에만 있는 장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2년 4월 기준 삼중수소를 약 5.7㎏ 보유하고 있다. 삼중수소 가격은 g당 3천3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삼중수소를 자발광체 제조 기업 등에 팔아...
안덕근 산업장관, 고리원전 점검…"원전, 민생이자 경제 버팀목" 2024-03-07 11:00:12
안덕근 산업장관, 고리원전 점검…"원전, 민생이자 경제 버팀목" 원전 안전관리 실태·계속운전 준비상황 점검…근무자 격려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가동 원전의 안전관리 실태와 계속 운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안 장관이...
총선에 민생법안은 뒷전…유통법·방폐장법 결국 자동폐기 수순 2024-02-29 15:18:16
방폐장법이 대표적이다. 2030년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 순서로 습식 저장조가 포화되고, 방폐장을 짓는 데만 30년이 넘게 걸리는 만큼 지금 방폐장법을 통과시킨다고 해도 늦었단 평가가 대체적이다. 최악의 경우 처리 시설 부족으로 원전 발전을 멈춰야 할 수 있다. 앞서 대만은 2016년 11월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
[기고] 사용후핵연료 처분 특별법,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2024-02-28 18:07:15
1을 공급했다. 1978년 4월 상업 발전을 시작한 고리1호기는 1979~1980년 전력 공급의 9%를 담당하며 당시 제2차 석유파동으로 초래된 에너지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원전이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 그 혜택의 부산물인 사용후핵연료에...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유럽 원전시장 진출 본격화 2024-02-26 10:35:17
평가가 나온다. 실제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발주가 재개된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 공사까지 수주했다.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에 시공 주간사로 참여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방폐장법 제정하라"…원전 산학연 600명 한자리에 모여 촉구 2024-02-23 13:55:58
대표발의자인 이인선·김영식 의원, 원전을 지역구에 둔 김석기(경주)·정동만(기장)·서범수(울주) 의원이 참석했다. 이밖에 경주·기장·영광·울주·울진 등 원전 소재 5개 지역주민과 지자체 관계자,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전력기술, 두산 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학회 "2월 임시국회서 고준위 특별법 통과돼야" 2024-02-23 12:14:08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력은 고리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40년 넘게 국가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왔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사용후핵연료가 쌓여가고 있어 2030년부터 원전 내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학회는 "21대 국회마저 임기를 넘겨 특별법이 자동 폐기되도록 방치했던 20대 국회의...
"6년뒤 저장시설 포화 방폐장 건설 시급하다" 2024-02-20 18:57:20
사장은 20일 “2030년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 순서로 습식 저장조가 포화된다”며 “최악의 경우 원전 발전을 멈춰야 할 수도 있는 만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방폐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황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탈원전을 하든 친원전을 하든 우리 세대가 풀어야 할 필...
한수원 사장 "이대로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 포화"(종합) 2024-02-20 11:40:09
사용 후 핵연료 1만8천600t을 포함해 (추가 건설 원전을 포함해) 총 32기의 총발생량 4만4천692t의 처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임시방편으로 한수원이 고준위 방폐장 건설 방침이 확정되기 전까지 원전 부지 안에 고준위 폐기물 건식 저장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또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