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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잘못 보낸 돈 461억원 중 99억 되찾아줬다 2023-10-18 15:03:46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잘못 송금한 99억원을 되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현재까지 2만6951명이 461억원 규모의 반환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만2031명(174억원)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해 반환지원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7998명이 잘못 보낸 돈 99억원을...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원 유지 가닥 2023-10-09 18:47:07
일정 한도 내에서 예금 지급을 보장하는 제도다. 한국의 예금보호 한도는 2001년 이후 23년째 5000만원으로, 미국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 일본 1000만엔(약 9000만원) 등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금융위는 “최근 미국 사례 등을 보면 한도를 상향해도 뱅크런 방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모스크바 테트리스] '4개월에 11.1%' 솔깃한 러 고금리 예금…가입해보니 2023-10-05 07:05:00
고금리 예금…가입해보니 러 주요은행 연이자 최대 13%…"우크라 사태 여파" 루블화 약세 우려에 금리 치솟아…장기·고액은 '불안'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연이자 최대 12%. 고객을 유치하려고 애쓰는 소형 은행의 예금 상품이 아니다.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의 예금 이자다. 러시아의...
"美 은행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고액 자산가층"...대체 왜? 2023-09-04 14:38:23
계속해서 머니마켓펀드(MMF)로 몰려들며 은행들의 예금 감소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장 큰 우려는 고액 자산가층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지난주 머니마켓펀드(MMF) 자산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베스트먼트 컴퍼니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30일까지 한 주 간 MMF에 약 140억 달러가...
무늬만 '공익' 법인…골프·자녀유학비에 공익재산 '펑펑' 2023-08-23 12:00:06
뒤 고액의 관리 수수료를 지급하는 수법으로 재산을 빼돌린 것으로 분석됐다. G 공익법인은 이사장의 장모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공익법인 자금으로 매입한 뒤 장모로부터 월세나 전세를 받지 않았다. 특수관계자 법인으로부터 돈을 빌린 뒤 시중 금리보다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하거나 공익목적으로 출연한 토지에 공익법인...
"손실 봤다고 돈 빼면 안 돼요…'이 방법' 쓰면 벌죠" [긱스] 2023-08-04 13:42:12
말합니다.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 파운트는 고액 자산가가 아닌 일반인도 손쉽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개인들의 자산관리를 도와 노후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경 긱스(Geeks)가 최근 김 대표를 만...
역대 최고 실적…서울시,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 징수 2023-08-03 11:53:54
25억원,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2억원 등이다. 3000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출국금지 요청 기준은 기존 시·자치구 합산 체납액에서 올해부터 전국 합산으로 확대하며 행정제재를 강화했다. 체납자 가족 재산도 철저하게 조사했다. 일반적으로 체납처분을 피하려고 고의로 상속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2년간 잘못 보낸 돈 86억원, 제 주인 찾아갔다 2023-07-12 22:30:39
초과 고액 착오 송금을 한 23명(6억5000만원)도 포함됐다. 대다수(95%·6642명)가 자진 반환 형식으로 돈을 돌려받았으며 나머지 4%(285명)는 지급명령, 1%(88명)는 강제집행 등 법적 절차를 통해 회수했다. 예보는 물품·서비스 판매자(33.6%), 본인(30.0%), 가족 또는 지인(21.9%)에게 보내려다가 착오 송금한 경우가...
"아차, 실수"…착오송금 금요일·오후 2∼4시 가장 많았다 2023-07-12 11:40:02
오후 2~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12일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 시행 2년간 데이터를 담은 자료를 내고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착오 송금은 요일별로는 주말보다 평일에 많이 일어났다. 특히 금요일에 착오 송금을 한 경우가 18.3%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
3월 임용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김영태 서울대병원장 73억원 최다 2023-06-30 05:25:02
이태원동 주상복합, 가족 보유 7억7천만원어치 예금까지 모두 37억원을 적어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6억4천만원, 조구래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은 14억6천만원, 김대환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17억원을 각각 신고했다. 지난 3월에 퇴직한 고위공무원 중에는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 회장(322억4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