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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괴롭힘' 오죽했으면…동료 246명이 '해임 탄원서' 2024-01-23 17:52:08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충남 지역 공사인 A사의 재무팀 차장 B씨가 해고, 전보, 직위해제 등 중징계 조치를 취소해달라고 낸 구제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B씨는 지난해 예산 추가 편성 계획을 두고 기획실장, 재무팀장과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같은 팀에 있는...
"인간 이하" 폭언에 2시간 질책…'공포의 상사' 참교육 당했다 2024-01-23 11:30:02
이하” 폭언도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충남 지역의 공사인 A사의 재무팀 차장 B씨가 해고, 전보, 직위해제 등 중징계 조치를 취소해달라고 낸 구제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B씨는 지난해 예산 추가편성 계획을 두고 기획실장, 재무팀장과 갈등을 겪었는데, 이 과정에서 같은 팀에 있는...
하루 17시간씩 3일 연속 '압축 근로' 가능해져 2024-01-22 18:27:14
있게 된다. 고용부는 지난해 12월 나온 대법원 판결 기조에 맞춰 연장근로 한도 위반 판단 기준과 관련한 행정해석을 이같이 변경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연장근로시간을 계산할 때 ‘1주일 40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12시간씩 4일 일해도 돼"…'연장근로' 몰아쓰기 쉬워진다 2024-01-22 15:42:53
조치다. 고용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 판단 기준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의 기조와 맞춰 기존 행정해석을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연장근로 시간을 계산할 때 '1주간 40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안전관리자 못구한 中企…중대재해법 두렵다 2024-01-21 18:14:23
어렵다.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안전관리를 위탁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이는 사무직·서비스업처럼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작은 사업장에서나 적합할 뿐이란 지적이다. 중기, 안전관리자 채용난 극심문제는 안전관리자가 크게 부족하다는 점이다.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지도사, 산업기사 등...
"신입 직원에 안전관리 맡길 판"…중대재해법 확대 앞두고 '비상' 2024-01-21 15:33:28
둔 하청 업체를 선호한다. 고용부가 산재 예방책의 일환으로 사업장에 도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위험성 평가’ 역시 안전관리자 없이는 실행이 어렵다.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안전관리를 위탁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이는 사무직·서비스업처럼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작은...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되나…25일 본회의 판가름 2024-01-21 09:49:05
현재 이 유예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고용부는 중처법 확대 시행에 대비해 지난 2년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전체 50인 미만 사업장 83만7000여곳 중 지원업체 수는 53.8%인 45만곳에 그쳤다. 노동계에서는 '예정된 법 집행'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 직원' 일주일 안구해지면 외국인이 대신…29일부터 접수 2024-01-19 09:15:30
고용부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청부터 제조·조선·건설·서비스업에 대해서도 고용 허가 신청 요건인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신속히 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는 농축산·어업만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이 7일이었다. 고용허가제에서는 내국인근로자의 고용기회를 보호하기 위해서...
노조에 제네시스 전용차…간부엔 별도수당 챙겨줬다 2024-01-18 18:34:13
1대는 회사에 반납했다. 고용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운용 및 운영비 원조 기획 근로 감독’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위법 의심 사업장 202곳을 감독한 결과 109곳에서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 두 곳 중 한 곳은 ‘불법’사안별로 분석한 결과...
노조간부에 고급차 주고 별도수당까지…'타임오프제' 위법 무더기 적발 2024-01-18 13:58:36
13곳이다. 고용부는 시정 중인 사업장의 시정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미시정시 의법조치할 계획이다. 부당노동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매겨진다. 또 향후 시정 완료한 사업장을 점검해 위법사항이 재적발되면 즉시 형사처벌하고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근로감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