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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가톨릭 성직자들 "홍콩 반중매체 사주 즉각 석방하라" 2023-11-10 10:11:44
= 미국 등 8개국 가톨릭 고위 성직자 10명이 홍콩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소기소된 반중매체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를 즉각 석방하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인도,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의 추기경, 주교 등 가톨릭 고위 성직자...
'미스터 소수 의견'…사법 공백 해소할까? 2023-11-08 18:19:47
차질이 빚어진다. 안 권한대행과 민유숙 대법관은 내년 1월 1일 임기를 마친다. 대통령실도 이 같은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히 국회의 동의를 얻을 만한 보수 법관을 찾는 데 집중했다는 평가다. 조 후보자는 2014년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후임자를 고르는데,...
尹대통령, 차기 대법원장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종합] 2023-11-08 14:59:57
"법관으로서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데 평생을 헌신했고 대법관으로서도 원칙론자로 정평이 날 정도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보호에도 앞장서 왔다"며 "대법관 퇴임 후에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서 연구와...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前 대법관 지명 2023-11-08 14:51:41
조 전 대법관은 앞으로 인사청문회와 국회 표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후임자를 고르는 데 있어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오래가면 안 되니 신경을 많이 썼다"며 "국회와 야당에서도 큰 문제 없이 (통과가) 될 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홍콩, 美의회 '홍콩 제재 확대 법안'에 "흑사회 같아" 비난 2023-11-05 15:48:56
관리와 법관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는 내용의 '홍콩 제재 법안'을 발의하자 홍콩 정부 고위 관계자가 미국 정치인들을 폭력 조직에 비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5일 홍콩 일간 싱타오에 따르면 크리스 탕 홍콩 보안국장은 이날 한 방송에서 미국 의회 법안 발의를 겨냥해 "흑사회의 행동과 같다"고 비판했다....
공수처, '허위서명 강요' 송영무 기소 요구 2023-09-18 18:31: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을 ‘허위 서명 강요’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 전 장관과 정해일 예비역 육군소장, 최현수 국방정신전력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소 제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수처는 검사와 법관,...
[민철기의 개똥法학] '좋은 재판'을 위한 노력 2023-08-16 18:01:11
넘는 판사가 검찰 조사를 받았고, 다수의 고위 법관이 기소돼 재판을 받았거나 지금까지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밖에 법원행정처의 기능 축소 및 비법관화, 고등부장 선발제도의 폐지, 법원장 추천제, 지방법원 대등재판부 도입 등도 지난 6년 사이에 일어난 변화다. 이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법관이 외부의 간섭 없이...
美대법관, 부자 지인 후원 38회 호화여행…도덕성 논란 커질듯 2023-08-11 00:03:55
법관은 "친밀한 사이의 개인적 호의에 대해서는 법원과 관련이 없는 한 신고 의무가 없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미국 연방법에 따르면 대법원을 포함해 정부 고위 관료들은 매년 배우자를 포함해 자신의 금융 상태와 외부 소득을 신고해야 하지만 각 부처별로 규정은 상이하다. 판사들은 업무와 관련된 어떤...
이스라엘 '사법정비' 입법 재추진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 2023-07-09 16:10:42
통해 막지 못하도록 하고, 여당이 법관 인사를 담당하는 법관 선정 위원회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맞춰졌던 개정 법안의 수정을 예고했다. 최근 크네세트(의회) 헌법 법률 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된 첫 번째 수정 법안은 장관 임명을 포함한 행정부의 중대 결정을 사법부가 뒤집지 못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백광엽 칼럼] 166명 '개념판사님'들이 답할 차례 2023-06-29 17:44:08
판사들을 소환한다. 협정 체결 당시 적잖은 법관이 ‘ISD는 사법주권을 명확히 침해하는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했다. 판사 166명은 성명서를 대법원장에게 보내기도 했다. 1급 고위 공직자인 부장판사가 10명이나 포함된 이례적 집단행동은 괴담 확산의 기폭제가 됐다. 166명의 판사는 요새로 치면 ‘개딸’ 부류의 열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