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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엽 "대법원장에 쓴소리 할 것" 2021-04-28 17:32:50
그는 “2008년부터 10년 이상 주말부부로 살면서 고지서는 배우자가 집에서 전담해왔다”며 “특수성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천 후보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고 형사합의부 경력이 많아 형사법에 정통한 법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고위 법관 중 가장 재산이 적어 ‘청렴 판사’로도...
새 대법관 후보 천대엽…고위법관 중 가장 재산 적은 '청렴 판사' 2021-04-01 14:50:23
대법관 후보로 천대엽 수석부장판사를 최종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천 후보자가 사법부 독립, 기본권 보장,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 등 대법관으로서 기본적 자질을 갖췄을 뿐 아니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천 후보자는 '청렴...
법조계 1~10위 모두 판사…평균 재산 183억 2021-03-25 00:03:49
법관이다. 김 원로법관의 총 재산은 236억2527만원으로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삼성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소유하고 있다. 검찰 고위 간부 중 1위로는 노 검사장이 55억3964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동 사무실을 비롯해 반포동 아파트 분양권이 39억원가량이다. 법무부 소속 고위 공직자 가운데 가장 부자는...
법조계 부자 1~10위는 '판사' ... 檢 1위는 노정연, 한동훈도 '순위권' 2021-03-25 00:01:07
법관의 총 재산은 236억2527만원으로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삼성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소유하고 있다. 김 원로법관과 배우자가 보유한 부동산은 전년과 비교해 11억7000만원 가량 뛰면서 재산이 증가했다. 검찰 고위 간부 중 재산 1위는 노정연 서울서부지검장으로, 55억3964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동의...
'사법농단' 첫 유죄…法 "이민걸·이규진 직권남용" 2021-03-23 19:00:47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고위법관들에게 첫 유죄 판결이 나왔다. 그동안 비슷한 재판에선 법관들에게 다른 재판에 관여할 ‘직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직권남용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논리가 적용돼 무죄 선고가 잇따랐지만 이번엔 달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23일 직권남용...
'사법농단' 첫 유죄…法 "이민걸·이규진 직권남용죄 인정" 2021-03-23 18:06:53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고위법관들에게 첫 유죄 판결이 나왔다.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다른 사법농단 재판에서 인정되지 않았던 직권남용 혐의를 유죄로 인...
심상치 않은 물가..7년 만에 전기요금 오른다 [경제뷰포인트] 2021-03-19 17:45:19
LH사태로 부동산 투기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고위공직자들이 신도시 땅을 소유했는지를 알 수 있어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고위공직자 당사자의 재산만 공개되나요? 구체적으로 어떤내용이 공개됩니까? <기자> 대통령과 장관, 여야의원, 법관, 검사 등 고위공직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
광주 경찰, 현직판사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2021-02-21 21:52:19
A 판사는 올해 고위 법관 정기인사에서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따라 광주지법 소속 판사들이 추천한 법원장 후보 중 1명으로 파악됐다. 당시 후보를 낸 법원 중 광주지법만 추천 후보가 아닌 외부 인사가 임명돼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 사건과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현직 판사를...
與 "이번엔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중대범죄수사청 법안 발의 2021-02-09 14:34:42
빚은 법관 탄핵을 주도한 인물들로도 알려져 있다. 법안은 현재 검찰이 담당하고 있는 6대 범죄(부패범죄, 경제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공직자 범죄, 대형참사 등) 관련 직접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이 맡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은 전면 폐지돼 검찰은 기소와 공소 유지만 담당하게 된다....
일감 몰리는 공수처, 보름새 100건 접수 2021-02-07 18:19:10
수사기관으로부터 고위공직자 범죄 혐의를 통지받거나 사건이첩 요구권을 통해 사건을 넘겨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사건이 없어 공전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 검사·수사관 공모는 일단은 흥행에 성공한 분위기다. 부장검사 4명, 평검사 19명 등 공수처 검사 23명 선발에 233명이 지원했고, 공수처 수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