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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1000만원 대출·아동수당 80만원…'선심성 입법'에 혈안 2023-04-09 18:25:11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법안,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당도 청년층 교통비 지원, 통신비 인하 등을 검토하면서 관련 입법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진보당, 국회 입성한다…전주을 재선거 강성희 당선 2023-04-06 05:42:09
있는 민주당은 공천을 포기했다. 정의당은 유력 예비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후보를 내지 못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김경민 후보를 지원했지만 김 후보는 5위에 그쳤다. 선거에는 전주을 전체 선거인 16만6922명 가운데 4만4729명이 투표에 참여해 26.8%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고재연 기자
"당정 소통채널 만들어 정책협의 더 긴밀하게 할 것" 2023-04-05 18:22:35
물갈이는 성공한 적도 없고 지양해야 한다”며 “공천 과정과 절차를 투명하게 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에 입문하기 전부터 ‘절제와 균형’을 좌우명으로 삼은 윤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당 운영도 이에 맞춰서 하겠다고 했다. 글=노경목/고재연/박주연 기자 사진=김병언 기자 autonomy@hankyung.com...
윤재옥 "지역 얘기하면 당 갈라져…물갈이 위한 물갈이 지양" 2023-04-05 15:18:42
윤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당 운영도 여기에 맞춰 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결국 정치의 역할 아니겠나"며 "이해가 충돌하는 문제에서 양쪽 다 동의할 수 있는 지점을 찾고, 소외되거나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노경목/고재연/박주연 기자 autonomy@hankyung.com
與 원내대표 '외연 확장' vs '對野 협상력' 2023-04-04 18:14:52
한다”고 했고, 윤 의원도 “각자도생의 길이 아니라 모두가 이기는 길을 반드시 찾겠다”고 강조했다. 여권 관계자는 “의원들은 대의보다 철저히 자기 이익에 기반해 어떤 후보를 밀지 결정한다”며 “이번 선거도 뚜껑을 열어볼 때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날선 공방 2023-04-03 18:13:46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일본 언론의 가짜뉴스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이 아니라고 몇 차례 분명히 밝혔지만, 민주당은 일본발 가짜뉴스를 근거로 삭발식까지 감행하며 정부를 규탄 중”이라며 “이런 게 일본을 돕는 행위”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고재연/맹진규 기자 yeon@hankyung.com
與 "민주당 후쿠시마 방문, 일본 돕는 친일행위" 2023-04-03 10:56:41
6일부터 2박 3일간 후쿠시마를 방문하는 후쿠시마오염수 방출저지대응단에 포함된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당장 오염수 방류를 앞둔 상황에서 원론적인 얘기는 침묵과 다를 바 없다"며 "그 침묵은 방류를 기정사실화하는 공범 행위"라고 윤 대통령을 겨냥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김학용 의원 "총선 공천 때마다 멀쩡한 의원 바꾸는 건 바람직 안해" 2023-04-02 18:32:30
“누가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지고 있어도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것. 그는 “좋은 의도를 갖고 잘 풀어나가려고 하면 서로 좋은 일이 있겠지만 일방적으로 양보만 주장하면 협상이 제대로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글=양길성/고재연 기자/사진=김병언 기자 vertigo@hankyung.com...
與원대 출마 김학용 "국민에게 멀어진 정치, 보다 가깝게 할 것" [인터뷰] 2023-04-01 08:00:11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좋은 의도를 갖고 잘 풀어나가려고 협조를 잘 해주면 서로 좋은 일이 있겠지만, 일방적인 양보만 주장하면 협상이 제대로 되겠나? 일방적인 관계는 단기적으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길어지면 국민들은 약자 편으로 돌아설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양길성/고재연 기자 vertigo@hankyung.com
여론 눈치 보다…전기료 인상 결정 끝내 미룬 당정 2023-03-31 18:12:20
부채비율이 작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500%를 넘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정부가 공공요금을 제때 올리지 않아 지금의 상황에 부닥친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며 “지난 정부를 비판한 윤석열 정부가 전과 같은 전철을 밟는 것은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김소현/고재연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