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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해서 징역 살수 있어" 캄보디아에서 13억 뜯어낸 일당 2023-09-20 19:47:30
골프 모임에서 알고 지내던 A 씨를 범행 대상으로 골라 지난 4월부터 계획을 짰다. 그는 함께 라운딩하며 친분을 쌓은 뒤 6박 7일 골프여행을 가자고 제안해 6월 30일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10년 넘게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브로커 주 모(51) 씨를 통해 '체포조'를 미리 섭외했으며 범행 당일...
동남아 여행갔다 졸지에 범법자로…'함정범죄' 주의보 2023-09-20 17:59:39
함께 골프를 즐겼던 지인 박모씨(63)와 지난해 우연한 계기로 연락이 닿았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두 사람은 과거처럼 국내에서 여러 차례 라운딩을 다니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A씨는 “올여름 동남아시아로 골프모임을 가자”는 박씨의 제안을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박씨는 A씨의 돈을 뜯어내기로 마음먹고 지난...
드라마 ‘카지노’ 현실판…해외서 경찰에 체포된 것처럼 꾸며 돈 뜯어낸 일당 2023-09-20 13:41:4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와 평소 골프 모임에서 만나 알고 지내던 사이다. 범행 수개월 전부터 피해자와 현지 골프 여행에 동행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죄수익금의 세탁을 담당할 공범과 현지 브로커를 섭외하는 등 범행을 전반적으로 설계하고 직접 가담했다. A씨는 범행 당시엔 피해자와 같이...
'할인쿠폰 주지 말자' 담합한 스크린골프 가맹점들 제재 2023-09-19 12:00:03
7곳이 골프존 가맹점이고 그중 4곳이 담합에 가담했다. 다만 1곳은 이후 폐업해 공정위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골프존은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브랜드의 품격을 유지하고 이미지 훼손 등을 막기 위해 가맹계약서상 근거를 토대로 가맹점주 모임을 열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쿠폰발행·요금할인 끊자"…공정위, 골프존 가맹 본부·사업자 4곳 제재 2023-09-19 12:00:01
4곳과 가맹본부인 골프존이 쿠폰발행 및 요금할인을 금지하기로 가격 담합 행위를 벌여 1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1년 5월 신규로 개업한 골프존 가맹사업자는 인근 가맹사업자의 판촉활동으로 인해 자사의 요금이 비싸다는 민원을 받자 가맹본부에게 "인근 가맹점의 과열경쟁에...
[르포] '78년생' 반월공단 '수직 복합개발'로 활력 찾는다 2023-09-03 12:00:05
주된 원인이 된다. 반월·시화공단 사업주 모임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은 "대중교통이 불편해 저희 회사 직원들도 90%가 자가용을 갖고 다니는 형편"이라며 "청년들이 반월이나 시화에 오지 않으려는 주원인 중 하나가 교통 문제인데 주차난도 해소되지 않아 큰 숙제"라고 걱정했다. 사람을 떠나게 만드는 생...
전통부촌 논현동에 호텔식 '후분양 아파트' 2023-08-31 17:38:04
장점이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 라운지, 필라테스 라운지, GX(단체운동)룸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 사교 파티와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가 조성돼 있다. 업무 미팅 등이 잦은 입주민 특성을 고려해 공유 오피스와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 ‘CEO(최고경영자) 라운지’도 도입했다. 입주민에게...
'구속 위기' 안성현, 누구길래…프로골퍼→핑클 성유리 남편 2023-08-30 08:07:45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등의 경력이 있으며 프로골퍼 및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도 활동했다. 성유리와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지도를 얻었다. 안씨는 강씨의 지인이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다. 2013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진 후...
'흉기 난동 뉴스에 이동관 얼굴' 7~8월 가장 심각한 가짜뉴스 꼽혀 2023-08-28 18:29:20
발언도 당시 골프에 연루된 동반자들의 정치 자금 연루설이나 주가조작 의혹이 논란을 가중했는데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 축소형 가짜뉴스'의 사례로 지적받았다. 이 전 총리가 2006년 3.1절 골프로 논란에 휩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물러난 게 아니라, 부적절한 비리 인물들을 동반한 데가...
JMS 정명석, 법관 기피 신청 이유가… 2023-08-25 08:49:03
JMS 피해자 모임은 정씨가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재판이 미뤄지는 동안 JMS 신도들은 집회나 1인 시위를 통해 '공정한 재판을 열어달라'며 재판부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중구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정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