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수감 중 151억 빼돌려 2024-04-29 17:28:56
검찰은 함씨가 변호사들과 공모해 범죄수익 18억원을 가족·법인 계좌로 이체해 정상적으로 처분한 것처럼 가장하고 횡령 피해금을 변제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분양사기로 실형이 확정된 후 변호인의 미결수용자 접견이 제한되자 업체 직원 변모씨를 시켜 '급여·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허위...
'라임 주범' 도피 도운 코스닥상장사 前대표 재판행 2024-04-26 21:03:06
채용해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 회장과 공모해 회사 자금 40억원을 회수 대책 없이 투자금 명목으로 외부에 제공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는다. 개인 채무 상환 등 사적 목적으로 자금 230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올해 초부터 이 회장과 국내 조력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검거에 나서 지난 9...
애리조나, '대선 뒤집기' 줄리아니 등 기소…트럼프, 공모자 적시 2024-04-25 15:52:33
법원이 공개한 공소장에 다른 17명과 함께 피고인으로 등재됐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다른 피고인들과 공모해 2020년 애리조나주 대선에서 당시 공화당 후보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 것과 같은 결과를 내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 피고인은 애리조나 선거인단을 통째로 바꿔 최종 승패를 가르는...
중고차대출사기 차단…금융당국 카드·캐피탈사 가이드라인 시행 2024-04-25 06:00:00
2명은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제휴 계약 건으로 105억원을 협력업체에 지급하도록 한 뒤 이를 페이퍼컴퍼니, 가족회사 등을 통해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카드·캐피탈 업권에도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고위험업무 담당 직원과 같은 부서 5년 초과 장기근무 직원에 대해 명령휴가제도를 도입하고, 같은 부서에...
러 국방차관 뇌물 혐의 기소…직속상관 쇼이구에 촉각(종합) 2024-04-24 20:59:38
이바노프 차관과 공모해 거액의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바노프 차관은 국방부에서 자산 관리, 군인 주택 공급과 모기지 업무, 보안 시설 건설, 의료 제공 등을 담당하고 있었다. 또 '특별군사작전'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재건 등 다양한 군사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 러 국방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쇼이구에 불똥 촉각 2024-04-24 17:56:32
고위 관리인 세르게이 보로딘이 이바노프 차관과 공모해 거액의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돼 2개월간 구금 조처된 상태다. 이바노프 차관은 국방부에서 자산 관리, 군인 주택 공급과 모기지 업무, 보안 시설 건설, 의료 제공 등을 담당하고 있었다. 또 '특별군사작전'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재건 등...
금감원, 농협 지배구조 정조준 2024-04-24 17:54:31
있다”며 “이런 체계에서는 내부통제가 취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날 금감원은 최근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 사고 내용을 검사하던 중 한 은행 직원이 부동산 브로커와 공모해 담보액을 부풀리는 등 불법 행위에 직접 가담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농협은행 직원은 귀화 외국인의 동의...
금감원, 농협 지배구조 정조준…"중앙회 관련 사항도 검사"(종합) 2024-04-24 16:45:55
B는 부동산 브로커와 공모해 담보가액 부풀리기를 통해 거액의 부당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해당 브로커가 관여한 대출이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다른 금융회사 등에서도 취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회사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상호금융업권 전반에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자체 점검도...
22억 편취한 불법리딩방 사기 재수사 적발…대검 우수사례 2024-04-21 09:59:41
급여를 직접 사용하기 위해 남매가 공모해 친할머니를 살해한 사건을 수사한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 단순 공갈 사건을 수사하던 중 고소인이 앞서 피의자 등에게 "모텔 사업 수익금을 받아주겠다"며 1억7천300만원을 받아낸 사실을 인지해 고소인을 추가 기소한 광주지검 형사3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 불송치...
'라임 재수사' 檢, 500억원 추가 비리로 김영홍 측근 구속기소 2024-04-21 09:40:05
이 전 부사장과 공모해 300억원에 달하는 펀드 자금을 가로챘다고 본다. 이들은 2018년 12월 불법 인터넷 도박장이 설치된 필리핀 이슬라리조트 카지노를 인수할 계획을 숨긴 채 허위 투자심사 자료를 제출해 라임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 문화상업 단지인 파주 프로방스 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