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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우르르 몰리나 했더니…20대 절반 '갈 곳 잃었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17 09:56:08
56%에 달한다. 실제 국힘의힘과 민주당의 주요 10대 공약을 보면 청년에 대한 내용은 후순위다. 민주당은 '월 3만원 청년패스' 정도뿐이다. 국민의힘은 8번째 공약으로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제시하면서 주택·문화예술패스·학자금·주거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이마...
'광진을' 오신환 "입으로만 정치…난 고민정과 달라" [인터뷰] 2024-03-17 09:52:05
공약으로 지쳐있다. 이제는 주민들이 뭐라고 해도 '양치기 소년'이라고 하고 안 믿는다. 안 되는 걸 된다고 하는 것도 나쁜 것이다. 안 되면 어떻게 접근해서 하겠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야 한다." Q. 결국 지상철의 지하화는 안 된다는 뜻인가 "4년 안에 지화하하겠다고 하면 뻥이다. 다들 그걸로 현혹시켜 왔는데,...
이준석 "조국 표는 어차피 死표…개혁신당 택해야 정권 심판" 2024-03-14 18:10:13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성취도 평가 비교를 법적으로 할 수 없다. 수학 국가 교육 책임제를 추진해 이런 '포기자'들이 없도록 할 생각이다." ▶각종 공약이 '갈라치기'라는 비판도 있는데 "갈라치기나 혐오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일을 하기 싫은 사람들이거나,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의...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말만 들어도 설레고 가슴 뛰는 ‘주 4일제’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2대 총선 정당별 노동·사회정책 비교·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65세 정년 연장 법제화, 주 4일제 도입 등 한국노총의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각 당의 입장에 대해 채점하는 자리였다. 답안지를...
반려동물 아직도 '물건'?…'펫심' 노린 입법 전쟁 [슬기로운 반려생활 ⑦] 2024-03-10 09:00:07
공약으로 발표한 '동물복지' 공약 세트 역시 전자에 방점을 찍고 있다. 31년 만에 개정된 동물보호법동물보호법은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동시에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동물이 본래의 습성과 몸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도록 하고 △동물이...
[허원순 칼럼] '안심소득 vs 기본소득' 이런 걸로 끝장토론 못 하나 2024-03-07 17:56:06
공약과 정책 세일즈는 그렇게 거래된다. 유권자로선 정책이라는 선거철 상품은 선명하게 비교되는 게 많을수록 좋다. 제원이 분명하고 각기 장단점, 특징이 뚜렷할 때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진다. 가령 우리 시대의 큰 과제인 격차 해소 문제라면 앞서 골격이 다듬어진 시험적 대안 정책이 있다. 안심소득과 기본소득이...
'한동훈 영입' 1호 기업인 강철호 "용인, 경제수도로 만들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3-07 14:48:25
결정될 텐데. 이들과 비교해 차별점,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 "지금 이곳엔 지역을 위해 일을 잘할 사람이 필요하다. 저는 기업인 출신으로 경제를 잘 이해하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다른 사람보다 훨씬 관심이 많고 이해도가 높다. 그동안 이 지역을 거쳐 간 민주당 정치인들은 이념에 치우친 활동을...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4-03-06 06:00:05
미 대선 후보별 통상정책 공약을 비교하고 새로운 공급망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미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환경정책과 업계의 대응 방안,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제프리 샷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이 기조강연자로 참여한다....
매운 족발 이재명 vs 닭강정 한동훈…총선戰 눈길 끄는 먹방 2024-03-04 16:43:18
‘서울 지하철 9호선 연결’을 공약한 박촌역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계양을 총선 승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저와 원희룡의 인생을 봐달라. 우리는 무엇인가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사람"이라며 "우리와 이재명의 인생을 비교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계양은 25년간 정치인들이 텃밭으로 만들기만 했지...
4년간 힘 키워 돌아온 '광진갑' 김병민 "20년 청사진 그렸다"[인터뷰] 2024-03-03 19:49:10
광진구가 "중랑구나 동대문구와 비교해서도 '분구'처럼 푹 꺼져 있다"며 "10년 넘게 지역 개발이 안 돼서 지역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적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중곡동 등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광장동은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