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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립, 고교때 알았더라면…" '탱크' 최경주도 반한 집게그립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3-17 18:14:37
사용하던 특이한 방법인 집게 그립은 이제 PGA투어에서 적잖은 선수가 쓰는 대세 중 하나가 됐다.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등 쟁쟁한 스타들이 이 그립을 사용한다. 최근 WM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닉 테일러(캐나다)도 이 그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집게 그립의...
'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아니면 도’이기 때문이다. 모래알 하나, 잔디 한 포기의 결에 따라서도 공의 방향이 바뀐다. 골프가 답답하고 변덕스러운 스포츠가 된 것은 퍼팅의 영향이 가장 크다. 이 때문에 퍼팅은 수많은 골퍼에게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힌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6만명 마음에 내려앉은 '아이유'…9월 상암서 또 만나요 [리뷰] 2024-03-10 19:59:33
두 곡을 선물했다. 아이유 공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바로 '아낌없이 주는 팬 서비스'다. 아이유는 공연 내내 360도 무대에 맞춰 이곳저곳으로 몸을 돌려 섬세하게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그는 "골고루 다 간다"고 말하는가 하면, 게스트로 나선 박보검에게도 "360도 무대이니 관객들과 눈을 잘...
'행복 날개' 단 김재희, 펄펄 날았다…생일날 첫 트로피 2024-03-10 18:21:01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싱가포르달러·약 11억원)에서 우승했다.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방신실(20)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이날은 자신의 23번째 생일이기도 해 기쁨을...
"한 방이면 충분해"…매킬로이, 401야드 파4홀서 '원 온' 2024-03-10 18:19:47
비거리 326.3야드를 기록해 투어 내 비거리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그린 앞쪽 두 개의 벙커 중 하나에 넣으면 그린에 올리기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린에 올리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린에 올라가 있는 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임성재(26)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아이유 "역대급이었던 어제보다 더 큰 함성, 역시 막공!" 2024-03-10 17:27:32
방석이 놓여 있었다. 아이유가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라고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준비하는 작은 배려다. 아이유는 "여러분들이 앉아 계신 방석은 꼭 챙겨가라. 1인당 하나다. 2개씩 가져가는 분이 보이면 서로 단속해달라. 가끔 안 가져가거나 여러 개를 가져가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한 분당 한 개씩 가져다주시면...
'행복날개' 모자 쓴 김재희, 시즌 개막전서 생애 첫 승 2024-03-10 17:04:52
타나메라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약11억원)에서 우승했다.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방신실(20)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이날은 김재희의 23번째...
김재희, 싱가포르서 생애 첫 승 '정조준' 2024-03-08 17:04:21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한국시간 오후 4시 기준 리더보드 맨 위에 올랐다. 공동 2위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황유민, 전예성, 아마추어 오수민(이상 8언더파 136타)에게 2타...
12년만 복귀무대서 쓴맛 본 앤서니 김…"실수 너무 많아" 2024-03-03 18:49:53
LIV골프는 앤서니 김을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그레그 노먼 LIV골프 최고경영자(CEO)가 그의 집을 찾아가 복귀를 설득했을 정도다. 노먼은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앤서니 김보다 LIV에 더 어울리는 선수는 없다”며 “그의 재능은 부인할 수 없으며 그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다시 우승할...
'깜짝 역전극' 마쓰야마, 최경주 아시아 대기록 깼다 2024-02-19 18:34:28
이후 2년1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하며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마쓰야마는 최경주(8승)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의 PGA투어 최다승을 달성했다. 마쓰야마는 “최경주의 8승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 중 하나였다”며 기뻐했다. 마쓰야마는 2021년 마스터스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린재킷을 입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