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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천하' 끝난 KLPGA…이예원·임진희·박지영 춘추전국시대 2023-11-13 19:06:30
중 하나는 루키들의 활약이었다. ‘꾸준한 모범생’ 김민별, ‘300야드 장타’ 방신실, ‘닥공(닥치고 공격) 플레이’ 황유민이 저마다 장기를 앞세우며 신인왕 경쟁을 펼쳤다. 방신실(2승)과 황유민(1승)은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지만, 신인왕 타이틀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김민별에게 돌아갔다. 그렇다고 기존...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7일) 주요공시] 2023-11-08 06:05:00
▲ 제주항공[089590] 3분기 영업이익 444억원…4개 분기 연속 흑자 ▲ 위메이드[112040] 3분기 영업이익 454억원…흑자 전환 ▲ 메가스터디교육[215200] 3분기 영업이익 590억원…작년 동기 대비 0.3%↑ ▲ 하나투어[039130] 3분기 영업이익 132억원…흑자 전환 ▲ 크래프톤[259960] 3분기 영업이익 1천893억원…작년 동기...
'테디베어'처럼 친근할 줄 알았더니…긴 전장·빠른 그린에 '녹다운' 2023-11-02 19:13:01
친 공은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다. 탈출에 성공한 뒤 3온을 노리고 친 세 번째 샷이 다시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깊은 벙커를 탈출하려고 세게 친 공은 그린 반대편으로 날아갔다. 5온 2퍼트 더블보기. 캐디는 “핸디캡 14번홀이라 그리 어려운 홀이 아니지만 긴 전장 탓에 다들 힘이 들어가는지 미스샷이 많이 나오는...
방신실 2승…김민별·황유민과 '신인상 3파전' 불 붙었다 2023-10-15 18:28:24
수 있기 때문이다.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이자 ‘닥공(닥치고 공격) 골프’ 박성현(30)의 후계자로 불리는 방신실은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내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다. 티샷으로 일단 멀리 보내고 러프든 페어웨이든 짧은 클럽으로 공을 떠내 그린 위에 올린다. 이런 경기 스타일로 ‘홀당 버디율’...
韓 여자골프 역사 담긴 명문코스…"쭉 뻗은 페어웨이 장타본능 깨워" 2023-10-11 19:10:18
공은 그린 오른쪽으로 날아갔다. 그나마 다행인 건 공은 질긴 러프에 잡혀 물에 빠지지 않은 것이었다. 3온 뒤 3퍼트. 보기. 캐디는 “이 호수에 매달 공이 1000개씩 빠진다”며 “일단 호수를 넘긴 것만 해도 충분히 잘했다”고 했다. 레이크우드CC의 강점 중 하나는 뛰어난 접근성이다. 서울 전역에서 1시간 이내에 닿을...
'원팀 전략'으로 플랫폼 공세 막은 하나투어 2023-10-09 18:04:12
디지털과 효율로 무장한 ‘플랫폼 공룡’의 공세를 막아내고 있다는 얘기다. 하나투어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여행사 전가의 보도인 최저가 항공 마케팅에 손을 대지 않았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사진)는 ‘보복 여행’ 수요가 폭발할 때도 “하나투어만의 고품격 패키지(하나팩2.0) 상품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
[포토] 유현주, '사뿐하게 공 내려놓기' 2023-09-22 18:59:54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 경기가 22일 인천 청라동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2야드)에서 열렸다.대회에 출전한 유현주가 10번 홀에서 공을 내려놓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많이 벌수록 손해보는 임차계약…클럽72가 헐값에 골프장 내준 이유는 2023-09-18 21:21:06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는 오는 21일 열리는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코스 사용료로 10억원 안팎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홀이 아니라 27홀 코스를 대회 기간 내내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도 하늘코스보다 훨씬 비싸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18홀) 역시 1주일 임차료가 8억~9억원 수준이다. 업계에선 이처럼...
'나홀로 언더파' 박지영 첫 시즌 3승…"나도 메이저 퀸" 2023-09-10 18:33:03
공을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반면 이예원은 러프와 벙커로 이어진 미스샷으로 1타를 잃었다. 순식간에 2타 차이로 달아난 박지영은 마지막 18번홀까지 타수를 지켜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박지영은 올 7월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 크라운에 이어 이번...
'259전 260기'…10년 만에 우승 恨 푼 서연정 2023-09-03 18:26:15
땅 차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막론하고, 프로로 뛰는 동안 한 번 이상 우승컵을 들어 올린 ‘챔피언’은 20%밖에 안 된다. 나머지 80%는 조연으로 뛰다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다. 지난주까지 서연정(28)도 그런 ‘사라질 이름’ 중 하나였다. 동갑내기 고진영 함께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