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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택배기사 과로사' vs 쿠팡 "허위주장…책임 묻겠다" 2023-10-25 16:21:51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A씨가 과로사로 숨졌다며 쿠팡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쿠팡은 "뇌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해 약 7만명에 달한다. 제조업 등 다른 산업군에서 매년 더 많은 뇌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택배노조는 택배기사가 사망하면 업무 관련성과 상관 없이...
쿠팡 "사업장 안전하다...노조 허위 주장 법적책임 물을 것" 2023-10-25 15:27:50
원인이 과로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에 대해 "허위주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쿠팡 사업장은 국내 어느기업보다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근로자수 상위 20대 기업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 수는 219명인데 반해, 같은...
산재보험 가입률 절반 안되는 택배사 20%…대부분 중소형업체 2023-10-22 07:00:02
4월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가 쿠팡 퀵플렉스(CLS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노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유효 응답자 274명 중 30.2%는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이달 13일 경기 군포시에서 숨진 쿠팡 퀵플렉스 기사는 사망 당시 산재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그가 숨진 뒤에야 대리점은...
하청 배달 기사 '죽음' 두고 쿠팡 측-택배노조 갈등 고조 2023-10-16 16:03:12
오전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심장 비대는 전형적인 과로사, 뇌심혈관 질환 증상"이라며 "고인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심야 배송임에도 55시간인 점에서 볼 때 과로사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CLS가 고인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을 55시간이라 했다가 52시간으로 수정했지만, 그래도 심야노동 할증(30%)을 적용하...
60대 택배기사 사망 유족 "고인의 죽음 정치적 이용 말아달라" 호소 2023-10-15 20:42:51
1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의 사망은 과로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노조는 "하루 14~15시간 일하는 장시간 노동이 축적되면서 과로사 같은 참담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고혈압 등 지병이 있다는 점을 인지했지만 확실한 사인 판단을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이...
쿠팡 "'개인사업자' 택배기사가 과로사?…근거없는 억지주장" 2023-10-14 13:53:13
과로사를 당한 회사 직원인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쿠팡은 "해당 택배 기사는 주당 52시간 일한 개인사업자(퀵플렉서 기사)로 평균 근무시간과 소득 수준이 택배업계 평균보다 좋은 편"이라고 주장했다. 1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는 전날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에서...
LGD 과로사 직원 하루 13.6시간 근무…고용부 감독 결과 발표 2023-09-26 13:45:14
LG디스플레이가 편법을 통해 직원들의 연장근로 한도를 상시적으로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5월 변사체로 발견된 한 팀장급 직원은 사망일 전 18일 동안 하루 평균 13.6시간이라는 장시간 근로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LG디스플레이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쟈니스 성추문, 日 연예계까지 덮치나…"5명 중 1명은 당했다" 2023-09-14 12:52:10
공표 예정인 '2023년도 과로사 등 방지대책 백서'를 위해 예술 및 연예계에 종사하는 남녀 64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배우·스턴트맨의 경우 성희롱 피해를 봤다는 응답자가 20.4%에 달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가 11.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신체 접촉'이 10.2%,...
일본 배우 10명 중 2명꼴 "성희롱 피해 경험" 2023-09-14 12:26:03
예정인 '2023년도 과로사 등 방지대책 백서' 초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예술 및 연예계에 종사하는 남녀 64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배우·스턴트맨의 경우 성희롱 피해를 봤다는 응답자가 20.4%에 달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가 11.1%로 가장 많았고...
[사설] "한국, 많이 일하는 나라 아니다"…'최장 근로국' 프레임 버려야 2023-09-11 17:54:06
“과로사 조장죄”라며 오히려 주 4.5일 근로제 도입을 들고나왔다. 이런 지점에 “이제 우리나라가 장시간 근로 국가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경총 주장은 의미심장하다. 생산성 회복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 없이 근로시간을 제약하거나 유연화를 가로막는 규제는 국가를 나락으로 내모는 집단 자해 행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