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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35% '보행 중 참변'…정부, 안전대책 강화한다 2024-05-20 14:00:01
화물차의 경우 관행적인 과적과 과속, 과로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다. 무엇보다 사고 발생 시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2.34명)이 일반 승용차(0.91명)의 2.6배 수준으로 높다. 이륜차도 위험하다. 차량 1만대당 사망자 수를 따졌을 때 이륜차(1.77명)가 전체 자동차(0.86명)의 2.1배에 달한다. 정부는 바퀴 이탈...
고속도로서 과속 후진 '공포의 레커차'…승용차 덮쳤다 2024-05-10 16:16:41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과속으로 후진해 애꿎은 승용차를 덮친 견인차의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1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고속도로를 무법지대처럼 역주행하다 전진 중이던 차와 충돌한 레커차(견인 차량) 영상이 게재됐다. 한문철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을 지나던...
"이러다 큰 사고 날까 겁나네요"…힐링하러 갔다가 '공포' [현장+] 2024-05-07 20:05:01
한강공원의 안전,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자전거 과속에 대한 단속 근거를 담은 개정안 발의를 경찰청과 협의하고 있으며 4월부터 불법 노점상 영업 단속을 기존 주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강 일대 쓰레기통을 치우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김진유 경기대 도시공학...
느려터진 '안전신문고' 민원처리…신고자는 속 터진다 2024-05-07 18:55:23
통한 교통 신고 중에서도 과속·난폭 운전과 적재물 위반 등은 경찰이 직접 처리했지만, 불법 튜닝과 번호판 규정 위반 등은 지방자치단체에 넘겨야 해 시일이 지연되는 사례가 잦았다. 정부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지난 3월 스마트 국민제보 운영을 중단하고 행안부의 안전신문고로 일원화했다. 하지만 “통합 이후 더...
'시속 205km' 미친듯이 달렸다…"오토바이 성능 보려고" 2024-05-03 14:22:15
알려졌다. 강원경찰청 암행순찰팀은 국도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는 A씨를 발견했고, 사이렌을 울리며 정차를 요구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새로 산 중고 오토바이의 성능을 보려했다"는 이유로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100일간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중고 오토바이 시험하려고"…국도서 205㎞ 내달린 30대 2024-05-03 12:42:34
도로에서 위험하게 과속운전 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갓길에 사람이 있는데도 속도를 멈추지 않고, 저속 주행하는 차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앞지르며 무려 시속 205㎞까지 내달렸다. 심지어 내리막길에서도 감속하지 않고 계속 질주했다. 이에 경찰은 곧장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정차를 요구한...
'밥먹는 곳 아닌 즐거운 여행장소로'…고속道 휴게소 싹 바뀐다 2024-05-01 11:00:00
2.5m에서 2.7m로 넓히고 보행자 전용 동선 제공, 과속 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공간 사전 안내와 같은 '주차장 표준 안전 모델'을 확대한다. 또 졸음쉼터의 경우 사전 주차 여유 공간이 있는지 확인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진입 전에 졸음쉼터 주차 혼잡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국토부·경찰청, 배달플랫폼과 '배달 교통안전 문화 조성' 맞손 2024-04-30 14:00:01
했다. 국토부는 배달용 이륜자동차의 과속이나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위험 운전이 사회 문제로 부각돼 왔지만, 안전 확보를 위한 배달 플랫폼 개별 기업의 투자나 업계 차원의 대응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치열한 경쟁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시각이다. 국토부는 이런 문제가 지속될...
음주 상태서 130km 과속...조수석 친구 숨져 2024-04-29 16:46:16
음주 상태에서 렌터카를 130km 속도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친구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에 관광차 방문한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무면허로 오토바이 과속 운전하다 사망해도…法 "산재" 2024-04-28 10:07:18
출퇴근 과정에서 무면허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로 사망을 지라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범죄행위라 해도 사고 발생 경위 등을 봤을 때 반사회성이 크지 않다면 산재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최수진)는 사망한 근로자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