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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핵심 부품 모터코어 생산…현대로템 '적층 프레스' 기계 개발 2024-03-13 18:17:12
구동 모터의 철심이다. 전기차 모터를 움직이는 부품으로 주행거리와 가속 성능을 좌우한다. 모터코어를 주조할 땐 여러 층으로 겹친 얇은 강판을 정밀하고 빠르게 찍어내야 모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적층 프레스는 설비 균형을 유지하는 장치가 장착돼 분당 최대 300SPM(1분당 스트로크 수)의 고속...
100년간 안 바뀐 등속조인트도 바꿨다…車부품사의 '전기차 생존법' 2024-03-13 18:13:47
구동장치와 전장 부품에서 나오는 열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품은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과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등에 장착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내연기관 시대에는 기존 부품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였지만, 지금은 아예 새로운 부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발에...
미래 모빌리티 시대, 車부품 '모듈·슬림화'로 정면 돌파 [산업리포트] 2024-03-13 11:20:50
가벼워진다. 또 과거에는 엔진 등 핵심 구동장치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분야인 열관리·시트·내비게이션 관련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전기차 전용 열관리 시스템 ‘냉각수 허브 모듈’을 개발하고 경남 창원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연간 21만개 분량이다. 해당 부품은 기아...
현대로템, 전기차 모터코어용 '적층 프레스' 첫 공개 2024-03-13 09:38:01
이 장치는 겹친 강판을 분당 최대 300차례 두드릴 수 있는 속도를 갖췄다. 또 적층 프레스 프레임에 진동을 흡수하는 주물 소재를 적용해 설비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공정 횟수를 늘린 대형 크기의 금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적층 프레스 국산화를 통해 해외 경쟁사 대비 빠른 납품이...
아우디,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 2024-03-13 09:02:18
성공을 안겼다. 더불어 아우디는 최근 혁신적인 전동화 구동 장치를 사용해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브랜드가 됐으며 2026년 포뮬러1 입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최고경영자는 "올리버 호프만은 최근 몇 년간 아우디 제품의 dna를 분명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中과학원 홍콩지부, '복잡한 뇌수술 지원' AI 도구 출시 2024-03-12 16:37:19
이미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컴퓨터 단층촬영(CT) 스캔 및 초음파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다중양식 데이터베이스(DB)에서 맞춤형으로 훈련됐다고 SCMP는 소개했다. 그러나 미국의 기술 제재로 인해 엔비디아의 인기 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이 아닌 화웨이의 '어센드' AI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로봇은 도구일 뿐 "…'로봇 박사'가 안마의자 모델로 나선 이유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3-12 12:57:22
"로봇은 구동장치, 센서 등 움직임을 위한 다양한 부품이 필요하다"며 "특히 기기가 마모되면 관리까지 해야 하는 탓에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봇 기술 도입을 위해 들인 비용에 비해 기업의 비용 감소폭이 너무 적다면 도입을 안 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안전성·경제성은 '넘어야 할...
LG엔솔, 퀄컴과 첨단 배터리 제어 시스템 개발 2024-03-10 18:45:22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저사양으로 구동된 기존 소프트웨어에 퀄컴의 기술을 접목해 BMS의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렇게 만든 BMS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팔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BMS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탑재된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측정해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제어하는...
'갓연비'에 넓은 공간까지 대박…'이 車' 300만원 싸졌다 [신차털기] 2024-03-10 17:06:43
장치나 미디어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자동 충전, 자동 실내 탈취 기능, 필터 등의 기능도 들어가 있다. 복합 연비 리터당 17.4km...군더더기 없는 성능동력계는 르노 그룹 F1 경주차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됐다. 구동 전기모터(36kW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로...
국토부, 현대차·BMW 등 6만9044대 제작결함 '리콜' 2024-03-07 07:54:20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포터2(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2607대는 통합제동장치(전자·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 통합 장치) 제조 불량으로 지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기아 K9등 2개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