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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최강자 박민지 "내년 파리올림픽 정조준" 2023-12-04 00:27:25
통산 18승을 올린 그는 3승을 추가하면 통산 20승의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를 넘어선다. 통산 최고 상금에서도 1위 장하나(31·57억6763만5544원)를 7800여만원 차로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2승, 상금 랭킹 12위로 “박민지의 성적으로는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1년과 지난해...
韓 여자골프 역사 담긴 명문코스…"쭉 뻗은 페어웨이 장타본능 깨워" 2023-10-11 19:10:18
이 골프장에서 탄생한 1~4호 프로선수가 강춘자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만든 ‘개국공신’들이다. 그때 1등을 해 ‘1호 여자 프로골퍼’ 타이틀을 단 강춘자 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주식회사(KLPGT) 고문을 뺀 셋은 세상을 떠났다. ○KLPGA의 고향 레이크우드CC골프장 곳곳에 묻어 있는...
"쇼트게임 자신감 되찾아…이젠 US오픈서 박민지 알리겠다" 2023-06-26 18:33:19
18승을 거두면서 구옥희, 신지애(이상 20승)에 이어 KLPGA 통산 최다승 3위로 올라섰다. 이제 그의 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향해 있다. 지난해에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제패한 뒤 에비앙 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냈다. 하지만 그때는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강철 멘털' 박민지 또 역전승…"US오픈서 세계에 이름 알릴 것" 2023-06-25 18:43:01
18승째를 올리며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이상 20승)에 이어 이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을 고려할 때 박민지가 이르면 올해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산 상금 부문에서도 장하나(57억6503만원)와의 격차를 2억1769만원으로 좁혔다....
박민지·방신실·박현경…KLPGA 최강자들 '행운의 언덕'에 모인다 2023-06-15 18:10:29
KLPGA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고(故) 구옥희(1981~1983년), 박세리(1997년), 강수연(2002년), 김해림(2018년) 등 다섯 명뿐이다. 특히 박민지는 기상 악화로 대회 운영이 지연되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연장 승부에서 이글을 잡아내 먼저 버디를 낚은 이예원을 따돌리는 ‘강철 멘털’을 보여줬다....
'최강자' 박민지의 귀환…올 12경기만에 '화려한 부활' 2023-06-11 20:56:02
3연패는 고(故) 구옥희(1982년), 박세리(1997년), 강수연(2002년), 김해림(2018년)에 이어 박민지가 다섯 번째다. 박민지의 올 시즌 첫승, 투어 통산 17승이다. 박민지는 최근 2년 연속 6승씩 올리며 자타가 공인하는 ‘KLPGA투어 최강자’가 됐지만, 올 들어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앞서 11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
'또 민지' 박민지, KLPGA 단일대회 3연패 달성 2023-06-11 19:23:06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냈다. 투어 17승은 20승의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박민지 외에 고우순도 17승을 거뒀다. 또 고 구옥희 전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를 3회 연속 제패...
강춘자 "韓 여자골프, 마침내 우뚝…이제 후배들 믿고 떠날 것" 2023-03-02 17:51:35
처음 열린 여자 프로골프 테스트에서 고(故) 한명현, 고 구옥희, 고 안종현 씨와 함께 합격해 ‘회원번호 1번’을 따냈다. 그해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시작됐다. 8명의 선수가 3개 대회를 치렀다. 총상금은 150만원이었다. 강 대표가 KLPGT를 떠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근부회장으로 여자 골프를 진두지휘한 지 ...
강춘자 KLPGT 대표 "일선 물러나 여자골프 팬으로 돌아갈 것" 2023-03-02 16:55:29
구옥희, 고 안종현 씨와 함께 합격해 ’회원번호 1번‘을 따냈다. 같은해 추가 테스트에서 김성희, 이귀남, 배성순, 고용학 씨도 합격해 8명의 프로선수, 3개 대회 총상금 150만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시작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선수 출신으로서 상근직을 맡아 본격적으로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아버지 없이 첫 홀로서기…토끼띠 기운으로 뛰어오를 것" 2023-01-30 18:13:26
강했다. 2021년에는 고(故) 구옥희에 이어 39년 만에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때도 아버지가 곁에 있었다. 박현경은 “모든 우승에서 아버지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아버지의 클럽 선택 적중률이 80%는 된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박현경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