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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에…스키장·쇼핑몰 '북새통' 2023-12-16 15:03:23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국립공원과 탐방로 등의 출입이 금지되기도 했다. 이날 정오에 경남 함양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지리산국립공원은 입산이 금지됐다. 지난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입산 금지 조처다. 경남 거제와 통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돼 케이블카 운영이 멈췄고, 사천바다케이블카도 같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잔잔하지만 강렬했던 피아노 솔로 2023-12-14 19:17:24
24~29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조조와 양수가 서로를 의심하며 갈등하는 이야기다. ● 전시 - 마주한 세계: 풍경의 안팎 기획전 ‘마주한 세계: 풍경의 안팎’이 내년 2월 4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작가 7인의 회화와 사진 등 총 83점의 작품으로 꾸민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베를린영화제 최고상 받은 첫 애니 감독은? 2023-12-12 19:10:49
있다.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병풍 ‘삼국지도(삼국지연의도)’를 만났을 때의 일이다. 병풍 내용을 알기 어려워 머리를 싸매고 있을 때였다. - 가나아트 이보름의 ‘내가 사랑했던 유물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클래식 - 음악 동화극 '행복의 파랑새' 크리스마스 음악 동화극 ‘행복의 파랑새’가...
온갖 장애 이겨내고 사막을 함께 건너는 ‘두 낙타’ 헬렌과 애니 2023-12-06 15:14:18
수 있는 작품이다. 비장애인 관객은 잠깐 눈을 감거나 귀를 막고 작품을 감상해보는 것도 권한다. 다만 마지막 부분 헬렌이 갑자기 노동자의 권리 등 정치적인 발언을 외칠 땐 극의 흐름과 완벽하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 다소 아쉽다. 공연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합창'과 '호두까기 인형'을 만날 시간이 왔다 2023-12-04 19:05:02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100년 넘게 세계 연말 공연장을 전세내고 있다. 성탄절이 배경인 데다 눈꽃 송이를 연상케 하는 무용수들의 군무 덕분에 ‘연말에 가장 어울리는 공연’으로 꼽힌다. 한 소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춤으로...
'예술에 제국주의 입김'…볼쇼이극장 총감독에도 푸틴 측근 2023-12-02 12:16:25
극장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 등 2곳을 모두 이끌게 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모든 군사활동 중단을 촉구하는 문화인 공개서한에 동참한 블라디미르 우린 볼쇼이극장 총감독은 해임됐다. 가디언은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문화계에 보수적이고 제국주의적인 영향력을 강화하고...
[오늘의 arte] 구독권 이벤트 : 밀리의 서재 '김영하 기획전' 2023-12-01 18:34:36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가 10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헬렌 켈러와 앤(애니)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를 애니의 시점에서 풀어낸다. ● 전시 - 대림미술관 'MSCHF' 미국 뉴욕의 예술가 집단 ‘미스치프’의 전시가 내년 3월 31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4년여간의...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메가박스 '메트 오페라' 공연 실황 2023-11-30 19:47:20
서울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오른다. 독립운동을 도운 미국 기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안식처가 돼준 서울의 빨간 벽돌집 이야기다. ● 전시 - 그룹전 '휴먼' 41명의 작가가 참여한 테마전 ‘휴먼’이 12월 30일까지 서울 초이앤초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들이 생각하는 인류의 모습을 회화, 조각, 영상 등으로...
313명이 한 무대에…칸타타로 재탄생한 '월인천강지곡' 2023-11-28 18:35:29
참여해 연극적 구성과 무용이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극장의 세 개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서양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모두 313명이 무대에 오른다. 1950년 서울 태평로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의사당)에서 창립된 국립극장은 서울 명동 등을 거쳐 1973년 10월 17일 장충동으로 터를...
"춤추다 스텝 엉키면 그게 탱고…마음도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 2023-11-28 18:32:25
소극장(300석)인 S씨어터에 오른 이 작품이 1800여 석 규모 대극장(아람극장)에서 상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밀롱가 ‘수 티엠포’를 찾은 레드(김주원 분)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열정적인 탱고음악과 춤, 노래로 풀어낸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15년간 활약한 ‘스타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음악의...